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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일담

2017.3.5. 도쿄. 오다이바 태양광 전시회를 가다.(2/4)

by KaNonx카논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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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5. 도쿄. 오다이바 태양광 전시회를 가다.(2/4)

 

이야, 이만큼이나 깜박하고 있었네요.. 오다이바를 다녀온지가 어언 7~8개월이 넘어가는데

 

이제서야 여행 이틀치를 적다니..

 

어유.. 다른건 포스팅 꼬박꼬박 하면서도

 

여행기를 포스팅하기는 왜이리 힘들까요..?

 

마침 휴대폰을 교체한다고 앨범을 백업해서 컴터에 넣은김에 포스팅을 해 놓자고 생각했습니다.

 

2017/03/05 - 2017.3.5. 도쿄. 오다이바 태양광 전시회를 가다.(1/4)

 

참고로 1일차 여행기는 3월 5일에 썼습니다.. 허허

 

각설하고, 이제 빅사이트 태양광 전시회의 이야기를 써 볼까합니다.

 

그랜드 닛코 도쿄 오다이바 최상층 레스토랑에서의 조식..

 

햐.. 정말 최고 중의 최고였는데 말이지요 ㅠㅠㅠ

 

매일 이런 아침을 먹을 수 있으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치즈 듬뿍 오믈렛에, 생햄, 샐러드에 야채스프 그리고 와플에 블루베리 주스까지..

 

햐.. 정말 혼자 있었더라면 세 접시는 먹었을 겁니다 ㅠㅠ

 

 

그래도, 놀러온게 아니라 일단 일은 해야지요

 

본 목적을 잊지는 맙시다 도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

 

태양광 전시회에 드디어 도착~!

 

햐, 빅사이트도 은근히 저랑 인연이 있는 곳이군요..^^*

 

 

이미 초대권을 받아 놓았으니, 앞의 문의처에 초대권을 내고

 

명함을 꽂을 수 있는 목걸이를 받으면 입장 준비 완료 입니다.

 

 

짠 저는 뭐 어차피 일개 스태프 = 아르바이트지만, 뭔가 이렇게 명찰까지 달면

 

뭐 완장이라도 하나 찬 것 마냥 어깨가 으쓱합니다 ㅋㅋㅋ

 

음, 뭐 전시장 내의 사진을 막 찍을 수도 없고

 

특별히 성과가 없어서 여기에 적을 내용이 그리 없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우선 당시의 계획으로는 무조건 많은 메일을 보내서 일본 기업과 접촉을 하자는 거였는데.....

 

불발이 되었더랬지요

 

 

뭐, 그래도 아직 이틀이나 더 남았으니까요~

 

그 이후에는 삼촌의 애인분 선물을 산다고 긴자로 갔습니다.

 

긴자... 정말 저하고 인연이 하나도 없는 곳이군요 ㅋㅋㅋㅋ

 

 

신주구와는 다르고 아키바와도 그리고 우에노와도 다른 그런 고급스러운 분위기..

 

아마 명품 매장이 몰려 있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군요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 할 무렵 드디어 찾은

 

꼼데가르송 매장!

 

음음, 역시나 거의가 한국사람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점원도 한국어 구사가 매우 능숙해서 쇼핑이 원활했습니다.

 

아, 저도 가만히 있다가 꼼데 샤쓰 23만원 득..!! ㅋㅋㅋ

 

 

... 이건 다시 오다이바로 돌아와서 오다이바 일주 전에 먹은 점심 우동이군요

 

어디서 먹은지 가물가물합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비너스 포트~!

 

2016/08/25 - 일본 워홀 D+130 오다이바 비너스 포트, 빌리지 뱅가드! (2/3)

 

 

제가 비너스 포트를 특별히 여기는 데에는 이런 아름다운 분위기도 큰 작용을 하지만,

 

무엇보다도

 

 

1층에 빌리지 뱅가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랑해요 빌리지 뱅가드!

 

하, 슬슬 추워지니 빌리지 뱅가드서 산 뱁새 스카프를 두를 때도 되었네요!

 

2016/11/13 - 일본 워홀 D+212 오목눈이 머플러 / 코엔지 데니스

 

역시 일본에서는 이런 귀염귀염한 걸 구경하는 맛이 있지요..

 

잠자는 푸 넘나 귀여운 것...

 

우리집에 안 들어오련?

 

 

그리고 저녁은 다이바 시티의 스시집에서 모듬스시를 먹었습니다.

 

하, 그리워라 쿠라스시... ㅠㅠㅠㅠ

 

 

낮에 찜해둔 카페에서 크레이프도 먹었습니다.

 

삼촌께서 의외로 이런 것도 좋아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다행히 저와 입맛이 맞아서 잘 먹고 다녔었습니다.

 

 

아, 아마 다이바 시티인가 덱스 도쿄 비치인가의 맨 위층에도 빌리지 뱅가드가 있더군요

 

하, 우리동네에만 없었어 빌리지 뱅가드 ㅠㅠㅠㅠ

 

정말 일본에 가면 꼭 여기서 알바하고 싶었으요 ㅠ

 

2순위는 남코나 세가 게임센터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이제 볼 수 없는 건담..

 

 

이제는 유니콘 건담으로 대체되었다는데,

 

사진으로나마 이 녀석을 추억해 봅니다.

 

 

슬슬, 밤도 깊었고 또 내일 준비도 해야하기 때문에 다시 호텔로 가는길

 

여전히 소비심리를 부추기는 가게들이 너무나 많군요 ㅠㅠ

 

 

오다이바의 야경

 

다시 꺼내서 포스팅하려니 너무 아련하고도 그립네요..

 

언제 다시 한 번 가 볼 수 있을까요...?

 

 

마지막, 야식은 전에 일본을 떠나 올 때 먹은 세븐일레븐의 스미레로!

 

햐... 정말 맛있었죠, 비싼만큼 정말 맛있었죠.. ㅠㅠㅠ

 

저에게 이걸 소개해준 박탱 형은 지금쯤 한국에 다시 돌아오셨을텐데.. 아직 연락이 없으시네요

 

다시 한 번 꼭 뵙고싶습니다 박탱형..!

 

이렇게 늦은 일본 오다이바 전시회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3탄도, 신속하게 올려보도록 해 볼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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