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8~9 오사카 여행은 츄오구의 애로우 호텔!
드디어 숙소가... 일주일 남겨두고 결정되었습니다.
참 까다로운 결정이었지요,
아마 휴일에 일보러 시간을 내서 회의(?)를 거치지 않았으면 아마
오사카 바닥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을 겁니다 ㅋㅋㅋ
최종적으로는 캡슐호텔과 표제의 애로우 호텔의 접전이 이어졌지만,
그나마 소리에 덜 민감한 애로우 호텔이 1박 약 14만원 정도에 낙찰되었습니다~
호텔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참, 선결제 안하고,
그나마 라피트 타는 난카이난바역과 가깝고
도톤보리 가깝고
가격은 1인당 7천엔 안 넘고
호스텔 및 게스트하우스는 아니고
..한 곳을 찾는게 넘나리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아 + 체크인, 체크 아웃 시간두요 ㅋㅋㅋㅋ
어떤 곳은 체크인 오후 8시가 넘어가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오후 2시~ 체크아웃 12시라능!
아무튼 난카이 난바역에서 넉넉 잡아 걸어서 2~30분이면 도착 할 것 같아서 안심
게다가 주녕씨가 노래노래를 부르는 이치란 라멘도 강을 따라 내려가 보면 있으니 good!
신사이바시에는 이색 카페인,
1시간에 1,500엔인 부엉이 카페도 있으니 참 자리 선정 오졌네요 ^^*
호텔 룸 내부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사진상으로는 깔끔해보이긴 하는군요~
우선... 둘 다 여행 스타일을 파악해 보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보다
어디어디 가고 싶은 곳을 막 던지고, 일부 중요한 계획만 세워 놨다가
가서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스타일 같기에.. ㅋㅋㅋ
우선 부엉이 카페,
도톤보리(돈키호테, 이치란라멘)
동물원(입장료 500엔)
오사카 주택 박물관
덴덴타운(일부 가챠숍)
쿠로몬 시장
등등이 유력한 후보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1주일도 안 남은 첫 오사카 여행, 두근두근합니다.. ㅎㅎ
얼른 쇼핑목록을 제대로 만들어두러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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