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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일담

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1/3)

by KaNonx카논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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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8~9 1.2초 오사카/도톤보리 여행기 (1/3)

 

안녕하세요~ 헬요일에 인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는 걸리지 않으셨는지요?

 

저는 이미 걸려서 또 콜록대는 중입니다... 정말 저번주는 참 걱정이 대단했었지요,

 

 오사카는 가야하는데, 타이밍 나쁘게 고뿔이 걸려버렸으니 말이지요... ㅠㅠ

 

그래도 무사히 다녀와서 생존신고 합니다!


이야, 저에게 있어서는 첫 번째 오사카 여행이라 정말 기대만발로 임했습니다.

 

 

대구공항 토요일 8시 30분 비행기라서, 아침 5시 반 기상,

 

안지랑 역에서 동행과 6시 45분에 만나 함께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약 13,000원)

 

날씨가 정말 오지게도 춥더군요,

 

오사카 날씨가 영상 6~8도라고 해서 롱패딩은 좀 더우려나 ..

 

하고 생각은 했지만, 일단은 한국에서 살아서 일본에 도착해야 하니 꽁꽁 껴입었습니다 ㅋㅋㅋ

 

공항 도착해서 체크인, 자동 출입국 심사 하고~ 바로 티웨이 항공 탑승!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려서 오사카 칸사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도쿄와 달리 따로 여권 스캔, 지문 인식, 얼굴 인식을 하고 출입국 심사를 하더라구요.

 

오랜 입국 정차를 거치고 드디어 진정으로 오사카 입성..!


그 기념비적인 첫 끼는 670엔짜리 맥도날드 데리야끼 버거로 때웠습니다.

 

오사카가 영상 6~8도라고 하긴하던데 꽤 쌀쌀하더군요?


롱패딩에 목도리가 없었으면 감기가 더 심해질 뻔했습니다.

 

라피트 예약도 안해놔서 허둥지둥 공항을 나서서 개찰구로 향했지만,

 

이미 가까운 라피트 좌석은 매진, 1,400엔 짜리 우등 좌석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서

 

도착 시간도 얼마 차이 안나는  난카이선 특급을 970엔 주고 타기로 했습니다!

 

라피트 몬탄다고 오사카 시내 몬가는 거 아니네요 ㅋㅋ

 
다만 특급 쪽은 일찍 가지 않으면 50분 동안 서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대구 공항에서 출국 대기


일본 공항에서 입국 대기


난카이선에서 50분 입석으로 인해서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진이 다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공항으로 돌아갈 때 만큼은 편하고자, 난바역에 도착하자마자

 

라피트 티켓 구매처에서 일요일 5시 반 라티트 티켓을 구해 놓았습니다.


라피트도 표가 엄청 빠르게 빠지더라구요 예약을 정말 생활화 합시다..!

 

그런데, 제가 길치라 그런지는 몰라도 티켓 구매처, 참 찾기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ㅠ

 

난바역에 내려서 우선, 숙소를 찾아 캐리어를 맡긴 후에,

 

자유롭게 댕겨보려고 합니다. 

 

도쿄만큼은 아니지만 사람 참 ~ 많더군요

 

난바 역 앞에는 오이오이 쇼핑몰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가만히 일렁이는 물결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2018/12/02 - 2018.12.8~9 오사카 여행은 츄오구의 애로우 호텔!

 

이야, 겨우 호텔을 찾았네요...!

 

후기에 참 찾기가 어렵다고는 되어있었지만,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게다가 입구가 에스컬레이터 하나라 더욱 안 보이니 주의해서 가셔야겠더라구요

 

우선, 짐 맡긴 후에 마츠모토 키요시에 가서 효과가 좋다는

 

파브론 골드 A 가루약 하나 사 먹고 기충전 들어갑니다!

 

우선은, 숙소 체크인 시각인 오후 2시까지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히야, 역시 시장에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현지인 + 관광객으로 거의 길 끝은 사람 머리밖에 안 보였습니다.

 

이 길의 끝으로 나가면,

 

 

그 유명한 글리코 간판과 커다란 게가 있습니다.

 

오사카 하면 글리코, 글리코 하면 오사카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번 여행은 먹고 쇼핑하고 즐기기 위해서 게, 먹기로 합니다.

 

 

게 숯불 구이! 900엔입니다.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서 주는데, 굳맛 졸맛이었습니다.

 

약간 짭쪼름한게 맥주안주로 딱 일 것 같더라구요, 물론 살도 잘 발라졌습니다.

 

요 앞으로도 오사카 식도락, 관광 제대로 하고 왔으니

 

제 2탄은 잠시만 더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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