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세라, '가정용 축전지' 「저 비용,긴 수명」으로 발매 전 화제

일본 교세라, '가정용 축전지' 「저 비용,긴 수명」으로 발매 전 화제

注目の京セラ「家庭用蓄電池」低コスト長寿命で発売前からヒットの兆し

 10월 중순, 도쿄/치바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장된 IT/일렉트로닉 전시회인

'CEATEC2019'에서 방문자들의 주목을 받은 제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 교세라京セラ의 축전지.

왜냐하면, 약 1개월 전에 치바현을 직접 강타한 태풍 15호의 영향으로 대규모의 정전이 발생,

 긴 시간 복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방문자들이 각각 교세라의 부스에 방문하여 축전지에 관심을 보였다.

교세라 축전지의 상품명은 '에네렛차エネレッツァ'로서, 

세계최초로 클레이형 리튬이온 축전지를 내장하고 있다. 

클레이형 리튬이온 축전지의 특징은, 전극층이 기존 축전지와는 달리

  액체가 아닌 점토형으로 되어있으므로,

 제조 프로세스에서 대폭 간소화를 이루며, 긴 수명, 높은 안정성, 낮은 비용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안전성에 대해서는 전극재료가 점토형이기 때문에 

양극과 음극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는 유닛 셀 구조가 가능하며, 

만에 하나, 충돌 등으로 변형이 된 경우에도 내부에서 쇼트되므로 화재가 발생할 일은 없다. 

게다가, 인산염 리튬을 사용하여 더욱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의 축전지에서 쓰이는 바인더는 결합재가 사용되어,

그것이 축전지의 성능을 저해하였으나, 클레이 형은 바인더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전극 성능이 그만큼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구조가 단순해지면서 축전지 제작 공수 삭감으로 설비 투자 금액 또한 저감 할 수 있다고 한다.

교세라는 지금까지 주택용 태양광 패널과 그 발전 시스템의 판매를 담당해왔다. 

그러나 19년 11월을 기하여 고정 가격 매입 제도(FIT)가 끝나버리게 된다. 

그 결과, 기존 태양광발전의 형태가 매전 형에서 소비형으로 전환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태양광 발전 시스템 활용의 일환으로 이번 축전지를 개발하였지만, 

동일본 대지진 이후, 축전지 시장이 크게 발전하는 것도 개발의 이유로 꼽혔다.

(후략)

1. 동일본 지진 이후, 일본 축전지 시장이 급속 확장

2. 교세라의 클레이형 축전지는 기존 축전지보다 간소하여 저비용, 고효율, 장기 수명

3. 인산염 리튬 이온 전지 사용으로 안전함 

4. 일본 태양광 시장은 매전 형태에서, 소비 형태로 전환 될 것으로 예측 

11/13(水) 9:26配信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1113-00000021-nkgendai-bus_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