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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트러블 및 문제

신종 코로나로 프로젝트 연기, 수입 감소/해고 불가피?

by KaNonx카논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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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프로젝트 연기, 수입 감소/해고 불가피?



 신종 코로나로 프로젝트 연기, 수입 감소/해고 불가피?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 입니다.]


출처 - https://project.nikkeibp.co.jp/ms/atcl/19/feature/00003/042400025/?ST=msb&P=1



100MW의 PPA 계약


CdTe (카드뮴 텔루르)형 화합물계 태양광 패널의 공급 


세계 1위 인 미국 업체 퍼스트 솔라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을 병설한 프로젝트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15년에 걸친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을 맺은 것은 캘리포니아 몽 트레이 베이 커뮤니티 파워 (MBCP)와


실리콘 밸리 청정 에너지 (SVCE)에서 MBCP와 SVCE는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초이스 수집기 (CCA)이다. 


덧붙여서, CCA는 지방 자치 단체가 관여한 지역 밀착형 전력 소매 사업자 


캘리포니아처럼 대기업 전력의 독점에서도 법적으로 전력 사업을 인정하였다.



신종 코로나로 프로젝트 연기, 수입 감소/해고 불가피?



이 PPA는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에서 퍼스트 솔라가 


개발 연계 출력 100MW의 메가 솔라 (대규모 태양 광 발전소)에 


20MW의 대규모 에너지 저장이 병설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2 년 2 분기 (4 ~ 6 월)까지 완성 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가 미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퍼스트 솔라는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개발을 지속 / 발전 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밝은 화제는 한정적이며,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미국의 에너지 저장 산업의 현황은 밝지 않다.




신종 코로나로 프로젝트 연기, 수입 감소/해고 불가피?

그림 1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관한 조사 응답자

(참고 : 주황색 = 설치 프로젝트 개발자, 회색 = 제조 업체, 

노란색 = 서비스, 하늘색 = 기타 파란색 = 시스템 운영자)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대응한 


비상 사태 선언을 통해 사업 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저장 협회 (ESA)가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비즈니스에 영향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4월 중순에 발표했다.


조사는 올해 2 분기 (2020년 4월부터 6월)의 


에너지 저장 기업의 매출, 고용, 그리고 프로젝트에 대한 COVID-19의 영향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종 코로나로 프로젝트 연기, 수입 감소/해고 불가피?

그림 2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는 2020 년 2 분기 · 

수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의 답변



60%가 수입원을 예상


에너지 저장 산업 프로젝트 개발자, 제조업체 등의 


101 명의 대표자가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이 밝혀졌다.



(1) 63 %는 수입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약 30%는 20% 이상의 수익 감소, 


11 %는 50%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2) 25%는 고용 (계약직 포함) 기반을 줄인 또는 감소 계획이라 답변, 


그 중 대부분이 20%의 고용 기반을 해고 할 전망이라고 답했다.



(3) 수입 및 / 고용의 잠재적인 감소의 이유는 


"고객의 주문 연기 또는 취소" 


"장비, 설비 기기, 기타 소모품의 취득 곤란 또는 물류 연기"


그리고 "허가 및 인증의 연기"가 상위에 꼽혔다.



(4) 개발자 또는 설치와 같은 에너지 저장을 설치하는 


산업의 하류 부문에 비해 산업의 상류인 생산 부문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수익의 대폭적인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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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지연되는가?


또한 ESA는 온라인으로 173명의 회원에게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대해 조사했다.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1) 62%는 이미 프로젝트가 연기되고있다.



(2) 66%는 조만간 연기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44%가 이미 단기 (1개월)의 연기의 영향을 받고있다.



(3) 37%는 6 개월 이상의 연기를 기대하고있다.



(4) 많은 응답자는 연기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고 응답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감염 확대 대책에 따른 많은 조치가 새로운 장애물이 


프로젝트의 지연을 초래하고있는 것 같다. 


프로젝트에 필요한 장비 등의 출하가 지연되거나 취소되거나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현장 직원 또는 현장에 나가는 인원에 출장 제한, 


고객에게 직접 연락 정지, 


더욱 나아가서는, 주정부 또는 지방 자치 단체 수준에서 운영되는 


건설국 건설 부문의 폐쇄에 의한 허가의 차질 등이 배경에 있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비하인드 더 미터 (BTM)'라는 에너지 수요 측에 도입되는 


분산형 전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BTM 세그먼트에 축전지를 판매하는 회사는 


경제 전체에 걸친이 큰 혼란으로 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것을 우려하고있다.



ESA는 이 조사 결과가 (산업에서의) 실업과 


경제적 손해의 즉각적이고 심각한 위기의 전조를 보여준다고 발표하였다.



덧붙여서, 미 에너지 저장 산업은 현재 6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미국의 경제 활동에 연간 약 10 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확대 영향으로


미국 에너지 저장 시장은 2025년에는 


연간 생산량 기준으로 7.3GW 연간 수익 기반 72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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