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옹호자 INFJ-T 남자, 특성과 얼마나 맞을지 알아보자
요즘 핫하다는 mbti 성격검사, 저도 한 번 해 보았는데요.
요런 검사를 통해서 자기자신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된다면, 좀 더 윤택한 나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보았습니다.
무료 성격 유형 검사는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실시 가능합니다.
↓↓↓↓
선의의 옹호자 및 예언자 형으로 알려진 INFJ
그 중, 저는 검사 결과 INFJ-T 유형이 도출되었습니다.
MBTI 유형 중 희귀한 유형으로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며,
남성의 경우는 0.9%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유니크하다는 건 좋지만, 희귀한 만큼 이해해줄 사람이 더욱 적은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기서부터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말하는 INFJ 타입의 특징에 대한 나열입니다.
하나 하나 확인해 보면서 맞는지 아닌지 대조해 보고자 합니다.
어디까지나 재미삼아서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길어서 일부는 더보기로 가려 놓았습니다.)
영감이 뛰어나고 깊은 통찰력이 있다. 정신세계, 내면을 꿰뚫어보는데 재능이 있다.
- 영감이 뛰어난지는 모르겠으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눈치는 빠른 듯 하다.
직관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 눈치가 빨라서 거짓말, 가식을 간파하지만 대부분 모른 척하거나 눈감아준다.
- 눈치가 빠르긴하다, 누가 거짓말을 하면 느낌이 싸하게 오지만, 뭔가 사정이 있겠거니 하는 경우가 많다.
타인의 감정을 잘 읽으며,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경청한다. 감수성이 풍부하며 공감 능력이 좋다.
- 공감은 잘한다, 공감'만' 잘한다. 해결책을 제시해 주더라도
타인이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서 공감만 하려고 노력중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상처를 받을 경우 인간관계를 정리한다.
- 맞다. 내가 정한 선을 넘을 때 에둘러 경고를 주나, 삼세판일 시 뒤돌아보지 않고 아웃 시킨다.
겉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으나 특유의 깊고 따뜻한 마음과 순수함이 있다.
- 음, 겉으로도 드러나는 순수함......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좋아하며 상상력, 창의력과 독창성이 뛰어나다.
- 상상력 하나는 뛰어나다, 다만 그게 긍정적으로 발현되지 않아서 그렇지
계획적인 것을 좋아하여 항상 계획을 세운다.
- 계획세우는 것 하나는 뛰어나다, 다만 계획을 지키지 않아서 그렇지
인내심이 많고 배려가 습관화되어 있다.
- 화내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배려를 잘 하는편,
요 건은, 나도 그만큼의 배려를 받고 싶어서 나타나는 행동이다.
조직/인류의 이익 및 화합을 추구하는 이타적인 성격이다.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중요시한다.
- 물론이다. 화합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까 구성원 하나하나를 소중히 해야한다.
INFJ의 가장 명확한 목표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다. 그들이 발전하고 진보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어느 선까지는 도울 수 있다. 허나 내 그릇이 품지 못한다면.. 죄송합니다.
분쟁과 다툼을 싫어하여 피하고자 한다.
- 차라리 내가 맘고생을 하고 말지, 분쟁은 극력 피한다.
필요 시 페르소나를 사용한다.
- 노코멘트...
같은 나이에 비해 조숙해 보이며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가끔 들었던 말이다, 생각이 깊다고. 지금은 아니다.
호기심이 많고, 언제나 의문을 갖는다. 가슴 속에 묻어둔 질문들이 많다.
- 나이드니까 이것도 이제 귀찮다..
어떤 일에 의미 부여하는 것을 좋아한다.
- 물건 등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즐긴다.
풍부한 내적인 생활을 가지고 있다. 생각이 많아 현실 적응이 어려울 수 있으며, 현실과의 타협이 힘들다.
- 생각이 많다. 잔걱정도 많다.
현실의 유행에 큰 관심이 없다.
- 그러려니 하고 지나간다. 나랑 별 상관 없구나 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기 때문에 구속받거나 강요당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타인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다.
- 타인에게 엄청 휘둘리는 편이다. 다만 내가 진짜 아닌건 아닌것
자기 안에 갈등이 많고 복잡하다. 고민이 많기 때문에 청소년기 때 방황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청소년기에 방황은 한 적 없으나, 갈등과 고민은 현재 많다.
감정 기복이 크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쉽게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 감정 기복이 크고, 겉으로도 잘 드러나는 편이다.
타인에게 상처를 받거나 거부당하는 것에 민감하다. 성숙해질수록 회복이 빨라진다.
- 상당히 쉽게 상처받는 편이다. 허나 이것도 많이 좋아진거다.
사회적 불의에 민감하다. 자신만의 도덕관념에 대해 고민하며 기준이 있다.
- 불의에 민감하고 나만의 도덕관념이 철저한 편
남에게 민폐 끼치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 인정 x 1000 차라리 내가 힘들고 말지, 다른 사람에게 손 벌리고 도와달라고 말하는 건 싫다.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친한 친구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비속어나 거친 말 등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 친한 친구와 있을 때도 비속어는 잘 안쓴다. 다만 혼자 있을때...
다른 사람의 말에 확실한 증거 및 근거가 없으면 쉽게 믿지 않는다.
- 강력히 주장하면 믿는 척은 하는데, 실은 뒤에서 증거를 나름대로 찾아본다.
외향적이고 사교성 있는 사람으로 비추어지기도 하지만 실은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고 즐긴다.
- 혼자만의 시간, 정말 중요하다. 집에 꿀발라놨으니까 그만 물어보세요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하지만 이들에게 친절 이상의 것을 얻기에는 매우 어렵다.
- 인축무해하고 착한 사람이다. 먼저 물지 않으면 물지 않습니다.
사람과의 교제 시작이 어렵다. 사람을 사귀는 것에 있어 기준점이 높고 확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번 친해지면 이어나가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 맞다 낮을 상당히 가리는 편이고 말 솜씨도 없는 편이라 초반만 조금 힘들다.
본인과 맞는 사람과 맞지않는 사람을 빠르게 마음속으로 잘 판단하며, 맞지 않는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 금방 나랑 안맞겠구나 하고 판단되면 먼저 다가가는 일이 거의 없다.
집돌이·집순이인 경우가 많다.
- 매우 정확하다.
조용히 책 보는 것을 좋아하며 사색을 즐긴다.
- 당신의 책 -> 넷플릭스로 바뀌었다.
외로움을 잘 타면서도 또 고독을 즐긴다.
- 1000% 공감, 다른 사람 만나면 좋은데 피곤하고, 혼자 있으면 편한데 외롭고
언어 능력이 좋아 국어 과목에 강하다.
- 고등학교때 까지 언어는 1등급 놓친적이 없다. 다른과목이 영 아니라서 그렇지
비유와 은유를 잘하며 본인이 하는 말을 타인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외유내강인 경우가 많다.
- 외유내유형이다.
이상 저의 성격유형인 INFJ-T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연히 사람은 다종다양하니까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하나의 오락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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