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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일상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by KaNonx카논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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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

(feat. 영대 라이프 힐)



안녕하세요, 11월이 점점 끝을 보이면서 


지루했던 2020년도 어느새 끝물입니다. 


예의상이라도 잘 보냈다고 할 수 없었던


2020년을 돌아보면서, 저 자신을 한 번


반성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반성 뒤에는 또 똑같은 일상이


이어지기 마련이지만요, 


오늘은, 그럭저럭 잘 살아가는 저의


일상에 대해서 끄적거려 보고자 합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네모/고흐 가챠에 


완벽하게 실패해서 포스팅거리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ㅠㅠ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우선 첫 소식,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ver.


(+동물의 숲 카트리지, 케이스)를 


당근마켓으로 팔아버렸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야 낚시를 하거나 과일을 줍거나 


하면서 새벽 네시까지 빠져 있었던 적은 있었지만,


솔직히 요즘에는 슬럼프에 깊게 빠져서


과일을 하나하나 파는 것 조차 귀찮았었거든요


마침 11월 이벤트로 추수감사절 요리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저와 동숲은


여기까지 입니다.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팔고나서는 바로 성서산업단지 역 옆의 


소담면옥에서 갈비찜 소짜를 먹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차라리 황장군의 


갈비찜이 좀 더 맛이 낫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의 고기이기도 하고 


늦은 저녁이기도 해서 다 비우기는 했습니다!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코로나가 더욱 확산함에 따라서 


사무실에서도 배달음식을 먹는 횟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간단하고 쓰레기가 별로 나오지 않아서 


덮덮밥이라는 곳에서 많이 시켜먹고 있지요


항정살 덮밥에다가 노른자, 김치 그리고 와사비에


사골 국물까지 주는 곳입니다.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맛도 있고 숙주나물과 구운 마늘이 참 잘어울리는


덮밥입니다만, 밥 양이 쪼금만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집이기도 합니다..


다 먹고나면 항상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ㅠㅠ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비비디 바비디? 라는 곳의 


왕 육회비빔밥입니다! 


저는 대 만족한게, 양도 많고 맛도 있고


게다가 고기가 듬뿍 들었으머


야채까지 함께 섭취가 가능해서 


단골집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하게 섰습니다.


저도 양이 많아지긴 했는데,


다 먹기에는 살~짝 버거운느낌이더라구요ㅋㅋ 


아무튼 정말 맛있게 먹은 점심이었습니다.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갈 사람이 생겨서 가끔 영대 근처 보드게임 카페인 


라이프 힐에 갑니다.


전에는 쿼리도, 고스트 등등 간단한 보드게임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신 선배한테서 배운 스플렌더를 해 보았습니다! 


약 세 판 정도 하는데 40분 정도 걸렸었고,


이번에는 두 판 이겼습니다! 


역시 두 명이서 하다보니까 보석 자원을 독점하는 


인성 플레이는 할 수 없더라구요 ㅠㅠ 


다음에 선배들 미니쨩과 할 때는 진화한 스플렌더


인성질을 피로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2020/11/16 - 제주 턴스톡스 ~ 카드캡터 사쿠라 참 이치방쿠지 6회 실시!


제주도 턴스톡스에서 뽑은 두 가챠,


사쿠라 참이 메인 플렉스였지만


제게 있어서 가챠가챠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지요 


마일즈 모랄레스 모양의 볼 뒤에는 


스파이더 그웬이 그려져 있습니다. 


되게 폭신폭신하고 좋아요..! 


여러개 뽑아 올 걸 그랬는데


마침 현금이 없었는지라.. ㅠㅠ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본 햄스터 가챠!


요게 또 딱 하나 남아 있는 걸 


마지막에 뽑아온지라 참 아쉬웠습니다.


된장국 그릇에 퐁당 담겨져서 참 이뻐요


나중에 본가로 가져가서 다른 애기들과 함께


두어야겠습니다. 


영남대에서 보내는 배달음식과 일상의 향연(feat. 영대 라이프 힐)



 가챠가챠라고 하니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까지의 과금 내역을 한 번 쫙 뽑아 보았습니다.


약 5년동안 한 페그오에 한 77만원 정도 썼고 


저도 몰랐었는데 서몬즈 보드에서도 


과금을 한 번 했던 적이 있군요;;; 


저 때 뭐라도 뽑기는 했었던가...?


카카오톡은 이모티콘을 산다고 산게 


어느새 2만원이 되었네요


디모는 예전에 완전판을 사서 한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페그오에는 1년에 154,000원 정도 소비한 꼴이네요


다행히 세자리 수까지는 갱신하지 않아서 


소과금의 영역에도 못미치는게, 저도 어느정도 


과금에 대한 고삐는 잘 쥐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스토리 뽕에 심취해서 더욱 과금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 때마다 통장 잔고를 보면서


마음을 다 잡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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