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압량 깔끔한 저녁 보쌈 반상은 압량점 원할머니 보쌈
압량읍에서 자주 신세를 지고 있는 신대부적 원할머니 보쌈입니다.
요 2년 동안 꽤 많이 갔었지만, 실제로 포스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바로 옆에 도담스시와 노형동 근고기가 함께 붙어있습니다.
신대부적 보쌈 맛집 원할머니 보쌈 위치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 454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 왼쪽에는 이전에 한 번 포스팅 했었던 유비칼국수가 붙어있으므로,
혹여 한 가게가 영업하지 않아도 다른가게로 들어가시면 되기에
헛걸음 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2021.08.09 - 경산 유비칼국수, 동죽 물총조개 칼국수를 소개한다.
신대부적 보쌈 맛집 원할머니 보쌈 내부
룸 없이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 원 할머니 보쌈의 내부입니다.
기본적으로 보쌈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한번도 배달로 시켜 먹은 적은 없기에
매번 홀에서 보쌈 반상을 먹어 꽤나 친숙한 홀입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완비되어있어 얼핏 편해 보일지도 모르나,
매일 차가 빡빡하게 주차되어있어서 주차 공간을 찾는 것은 조금 어려우실 지도 모릅니다.
신대부적 보쌈 맛집 원할머니 보쌈 메뉴판
여러가지 신메뉴를 망라한 원할머니 보쌈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정독할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떡으로 쌈을 싸먹는 메뉴도 있더군요.
저는 1인 식사 마스터이니, 보쌈 메뉴는 패스하고 반상메뉴에서 매번 시켜먹습니다.
보쌈 반상, 제육볶음 반상 둘 중에 하나를 매번 고민하지만,
역시 불맛이 나는 제육볶음 보다는 보쌈 반상이 깔끔하고 훨씬 낫습니다.
신대부적 보쌈 맛집 원할머니 보쌈 보쌈반상 구성
저녁시간에 식사를 차리기 귀찮고 몸이 허 할때 먹어주면 딱 좋은 보쌈반상입니다.
미니 가마솥의 밥을 빈 대접에 옮겨 채우고 비어버린 솥에는 따로 제공되는 따끈한 찻물을 넣어놓습니다.
나중에 누룽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쌈 + 무말랭이 + 밥 이렇게 한 숟가락 씩 먹으면
밥이 어지간히 남아버리기에 된장찌개를 이용해서 그 비율을 잘 맞추고자 합니다.
무말랭이의 아삭아삭함과 고기의 맛,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에
단백질이 풍부해서 따로 저녁의 단백질을 따로 챙겨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에도 많이 힘들때면 저녁에는 원할머니 보쌈에서 몸 보신을 자주 했었습니다만,
이제 재난 지원금도 들어왔겠다, 벌크업을 위해서라도 자주 고기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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