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피규어 전시장과 함께하는 카페 CW카페

경산 피규어 전시장과 함께하는 카페 CW카페

경산 바로 집 앞으로 드라이브를 하는 것은 참 오랜만입니다.

이번에는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경산 롯데시네마 근처의 카페

카페CW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 CW
전화번호 :053-812-6543
경북 경산시 대평동 437-1

 

안락한 분위기 말고도 카페CW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하여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카페CW의 위치는 바로 여기입니다. 

남천이 바로 앞에 보여서 밤에는 지나다니는 차량들과 사람들을 구경하다보면

정말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전망 괜찮은 카페입니다.

 

 

경산 피규어 전시장과 함께하는 카페 CW카페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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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드라이브를 다니다보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게 

주차장의 유무이온데, 여기는 건물 아래에 전용 주차장이 완비되어있어서

정말로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골목골목 주차해 놓으면 커피 마실동안 혹시라도 신경쓰이지 않아서

참으로 만족합니다.

 

경산 피규어 전시장과 함께하는 카페 CW카페는 3층까지

1층은 주차장, 2층에는 카운터와 본격적인 카페 

3층에는 피규어 갤러리가 있는 카페CW의 모습입니다.

 

사장님께서 정말 재력이 좋으신지 피규어 전시장이 정말로 삐까뻔쩍했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찍어놓았으니 천천히 확인해 보시지요.

 

우선 2층으로 올라가서 커피를 주문토록 하겠습니다.

 

경산 피규어 전시장과 함께하는 카페 CW카페 메뉴판 

아마도 딸기 요거트와 자몽에이드를 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둘 다 커피는 그렇게 땡기지 않았나보네요. 

 

저녁을 먹기 전이라 그런지 배도 출출해서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 메뉴도 주문하려고 합니다.

 

카운터 바로 뒤에 보이는 베이커리 메뉴가 그득한 진열대입니다.

 

허니브레드, 마늘바게트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녁을 나중에는 먹어야 하니 간단하게 커다란 마들렌 하나를 먹기로 합니다.

 

마들렌이 다른 집보다 커다래서 충분히 둘이서 즐기기 좋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맛집인 카페CW를 구경하며 

음료가 나올때 까지 대기 중.

와우 정말 모던한 인테리어입니다. 

흰색 벽에다가 검은색 가구, 제 원룸도 이렇게 무채색으로 

깔끔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모르겠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요즘 카페에는 저렇게 변하는 그림이 걸려 있는 곳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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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따라서 인테리어 테마가 다른 점도 카페CW의 특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쪽은 쿠앤크 색깔의 모던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면,

 

카운터 앞에서 부터 위치한 공간은 나무를 사용하여 눈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는 창이 넓게 보이는 모던한 공간에 앉았었지만, 

다음, 추운 날이 되었을때에는 이쪽에 앉아서 따스한 시간을 갖는 것도 좋으리라 보입니다.

 

여기는 계속 봐도 질리지가 않는지라 GIF로 다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게 만들어서 제 방에 걸어두면 참 이쁠 것 같기도 한데 말입니다.

 

물론 제 집을 산다면 말입니다.

 

경산 피규어 전시장과 함께하는 카페 CW카페 음료

딸기 요거트와 자몽 에이드, 그리고 마들렌이 함께 나왔습니다!

다리를 지나다니는 차들의 불빛을 벗삼아 마시다보면 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르는 듯 

훅훅 지나가 버립니다.

 

참, 음료를 받고 나서 함께 카페 CW의 로고가 박힌 작은 종이를 주시는데,

이 종이가 있어야만이 3층에 있는 피규어 전시실에서 관람을 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음료를 다 마실 때 까지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산 피규어 전시장과 함께하는 카페 CW카페 피규어 전시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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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다 마시고 3층으로 향합니다.

카페CW에 와서 구경하지 않고 가면 아쉬운 곳, 바로 피규어 전시실입니다.

 

스타워즈, 마블, 디시에 이르기까지 

아니 더 많은 종류의 고가의 피규어가 정말로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는 그 매끈한 디자인으로 저도 좋아하지만

이렇게나 헬멧의 종류가 많은 줄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빌런 베놈, 카니지가 흉상으로 이렇게 떡하니..

저 혓바닥과 일부분이지만 멋진 흉근을 좀 보세요.

 

이 모형이라면 정말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을 정도로 섹시합니다.

 

언젠가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퀄리티가 장난아니라고 소개를 보았었던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입니다. 

 

거울에 새긴 루즈의 글씨는 물론이고 피닉스의 조커 얼굴 조형에 

의상까지, 정말로 완벽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퀄리티입니다.

 

실물로 보니 더욱 장난이 없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마블 인피니티 사가의 주역들.

타노스는 물론이고, 시빌워 때의 스파이더 맨,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실물사이즈의 아이언 맨 까지

정말 팬이라면 눈돌아갈 수 밖에 없는 피규어들이 많습니다.

 

마일즈 모랄레스와 그웬 그리고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맨이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요 피규어는 약 190만원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피규어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역동적인 피규어는

구석구석 살펴보는 매력이 있어서 두고두고 계속 즐길 수 있으므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짝 가까이에서 봤었을때 피부의 재현률까지 완벽했던, 

원더우먼 1984의 갤 가돗. 

 

수트 자체의 디자인은 금삐까 느낌이라 조금 촌스럽기는 하지만 

정말로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상투적인 어구이지만, 

정말로 그렇습니다.

 

옆 옆에는 배트맨에서 캣 우먼 역할을 맡은 앤 해서웨이의 피규어까지 있는데,

정말 앤 해서웨이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카페CW 피규어 전시장 바로 중앙에 위치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데스스타.

 

한국인 분이 만들고 세계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데스스타의 전시품입니다.

가격이 후덜덜해서 절대 그럴 일이 없지만 만져서 떨어뜨리기라도 한다면

정신이 아득해질 만한 물건입니다.

 

스타워즈를 보지는 않았지만 데스스타의 위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입이 떡 벌어지는 물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플래닛 헐크의 떡대에 놀라면서 카페CW에서 음료는 물론이며 

눈요깃거리까지 확실하게 즐겨버렸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존재하는 것에 대해 또 한 번 감탄하며, 

다음에 또 가서 이쁘게 한 번 피규어를 찍어보고자 하는 

욕심을 내게하는 카페CW.

 

마블, 디시 혹은 스타워즈의 충실한 팬이라면 

대리만족을 실컷 느낄 수 있는 경산의 카페CW에서 오늘 감동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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