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캐널시티 보들한 오므라이스 맛집, 포무노키 오므라이스
후쿠오카 여행때에는 후쿠오카, 일본에서 밖에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어보자 노력했습니다.
후쿠오카 4일차 점심은 그래서 캐널시티 지하 1층에 있는
포무노키 오므라이스라는 맛집을 찾았습니다.
명칭은 ポムの樹 キャナルシティ博多店
맛좋은 오므라이스들이 종류도 무진장 많아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므라이스 위에 크림소스도 얹고 테미그라스 소스에
명란에 토마토 소스 등등 이것저것 많이 올려서 종류를 늘린 모양입니다만,
이 정도 종류가 있으면 입맛에 맞는 것 하나는 있겠지 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터치 모니터가 되어있고 한국어도 지원하기에
큰 어려움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메뉴가 상당히 여러가지 있어서 고르는데에 좀 애를 먹었지만
일단은 런치 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고르기로 했습니다.
오므라이스의 사이즈는 제일 작은 SS부터 S~L까지 있는데
들어가는 달걀 갯수와 밥 양을 보면 대강 견적이 나오시리라 봅니다.
S가 작은 것처럼 보여도 의외로 양이 많아서
보통 남성분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사이즈로 보입니다.
점심시간이 쪼금지나서 한산한 포무노키 오므라이스 안,
2015.08.16 - 2014.7.31. 두 남자의 후쿠오카 여행기 1일째!! ( 2/2 )
이전, 캐널시티에서 먹었던 돈까스를 추억 삼아서
한 번 더 먹어볼까 했지만 돈까스야 어디서든 먹을 수 있으므로 패스 했었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커다란 새우 두 마리가 함께 나온
토마토 새우 오므라이스 S 사이즈 등장!
캐널시티도 자세히 둘러보아야 하니 충분히 체력 보충을 해 두어야겠지요.
그런데 손님이 없는 것 치고는 꽤 음식 나오는데에 시간이 걸려서
(약 15분 정도)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맛 자체는 보드랍고 진하지 않아서 꽤 입맛에 맞았습니다.
후쿠오카 캐널시티에서 식사를 하고자 하시면
보드랍고 따스한 계란 옷을 입은 포무노키 오므라이스를 찾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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