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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백이 용석이 근황입니다!
건강한 동생이 왔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만에하나 사착하면 어쩌나 싶어 걱정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팔팔한 녀석이 왔습니다^
꼬리가 엄청길어요~~~
처음와서 낮가린다고 저기 육지 밑에 숨어서 안나오다가 다음날에는 나와서 헤엄도 잘치더군요
그리고 용석이도 처음엔 보석이 꼬리를 보고 쫄쫄 따라 헤엄치다가
이내 너무 귀찮았는지 포기...
이때부터 입질은 하지 않았습니다ㅋㅋ
귀찮은건지 순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보석이는 이제 적응을 잘 마치고 손으로
렙토민을 줘도 꼬박꼬박 잘 받아먹어서 너무 이쁩니다!
그에반해 형인 용석이는 헤엄도 잘 못치고
먹이도 잘 못 받아먹고~;;;;;ㅋㅋ
훈련이 필요하겠군요
ps.저면여과기 하나 깐다고 한번 엎고나니 다음에 도저히 어항을 건드릴 엄두가 안납니다..ㅡㅠ
ps2.보석이는 요즘 저면여과기 파이프와 수조 벽사이에 꼭 박혀있는게 취미입니다.
..다들 그런가 모르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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