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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장장 한시간 반을 들여 바닥재와 여과기 등등을 빼내고 깨끗이 씻었습니다;;;
근 한달여 만에 하는 청소인데 찌꺼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역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탱크항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참에 깔끔하게 터틀 아일랜드와 황호석, 유목만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사실 딱 유목만 넣을랬더니 물에 떠서 어쩔 수 없이 황호석을 받쳐놓았습니다.
한결 깔끔해 보이는 수조에 식구는 보석이와 용석이 그리고 안시 롱핀 한 마리가 유유히 살아가고 있네요...
그나저나 하루 조금 넘었는데 벌써 안시 끙아가....;;;;;
바닥재를 깔아 놓은 줄 알았습니다.. 거북이보다 더 많이 배설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ㅠㅠ
어휴 어찌되었던 바닥재를 깔아 놓았던 예전보다 깔끔해서 보기엔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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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간 요양(?)을 위해 커다란 냄비에 입주 해 있었던 베타 스노우가 유리병에 다시 돌아온지 이틀...
또 산란을 해놓았네요...ㄷㄷㄷ
저번만큼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말이지요.. 어쩐지 배가 볼록해 보이긴 했습니다.
카페 분 말로는 습관성 산란.. 이라고는 하는데 역시 건강에 좋은건 아니겠지요..?
연약한 아이라 어디 커다란 수컷하고 붙여 놓기도 겁이나고 불안불안하네요..
친구네 수컷 베타와 합사해 보자고는 하는데...--
일단은 또 다시 건져내고 먹이 급여를 좀 더 늘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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