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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DM ost - 키사라
네 시게의 초침소리가 가슴에 와서 닿을 때,
마음이라는 조그마한 상자에 작달막한 불빛이 켜졌다.
눈물 한방울 똑 떨어뜨리면 사그라 들 것 같았던 그 촛불이
어느새 상자를 넘어 따뜻하고 뜨겁게 타올랐다.
등불마냥 새하얗게 주위를 비추는 다정한 일렁임을 만들어준 네가
난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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