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서 리뷰/만화책13 2012.3.7. 어두운 골목길의 남자, 찾아간 과거 '도로헤도로 16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6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도로헤도로 Dorohedoro 16 한정판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드디어 도로헤도로 16권이 나왔습니다..!! !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ㅠㅠㅠ 거기다 한정판까지 있어서 카논은 고민 할 것도 없이 '악마의 교전' 이란 부록이 붙은 한정판 질렀습니다..^ - 우선 16권 자체가 다른 권들에 비해 두껍더군요 15권부터 점점 두꺼워지네요 이게 바로 한정판의 바로 '그것' 악마의 교전입니다. ..쿨럭 뭔가 비도덕적으로 보입니다만 ..ㅋㅋ 내용은 그냥 단편집이네요, 양장본으로 나와서 특별한게 더 있을줄 알았지만.. 이건 좀 아쉬워요.. 일러스트의 아이카와 한장 본편과 다른, '마의 보너스' 격의 이야기를 세가지 .. 2012. 3. 7. 2011.7.3. 카이만 = 아이카와 = 카이 = 보스. '도로헤도로' 15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5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일촉즉발의 상태에 놓인 후쿠야마와 십자눈의 간부들이었지만, 사지마저 후쿠야마의 마법에 당하고 말자 결국 퇴각한다. 그러는 동안에 니카이도와 아스, 리스는 홀로 향하고 그를 따르듯 남겨진 엔 패밀리도, 십자눈 간부들도 각기 다른 목적을 띄고 모두 홀로 향한다. - 후쿠야마의 공격을 받고 반이 파이가 된 사지.. 으와 불쌍돋네.. - 박사와 존슨은 하루의 경고도 무시한 채로 십자눈 일당에 잠복. 무서운 집념이네요. - 파이가 되어버린 아이카와가 꾸는 꿈(?) 에 다시 나타난 어깨위가 없는 녀석. 수수께끼입니다. - 십자눈 일당은 남아있던 노이의 마법연기로 다시 보스를 되찾..으리라 믿었지만, 깨어난 것은 아이카와였습니다. 그렇게 .. 2011. 7. 3. 2011.6.28. 끝없는 왕위 계승 전쟁. '괴물왕녀' 12권 리뷰 괴물왕녀 신장판 12 - 미츠나가 야수노리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끝날 줄을 모르는 괴물왕족의 왕위쟁탈전..! '괴물왕녀' 그 열 두번째 이야기. - '팔두 왕녀' 11편 대륙에서 건너온 사신인 거대 뱀과 혈투를 벌이는 왕녀님 외 etc. - 신의 힘을 쓸 수 없어 약해진 나쿠아.. 쓸모없다고는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신은 신이네요.. ^ㅋ - 신을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 나쿠아를 따르는 공주. 하긴 나쿠아 자신도 신이면서 신을 죽이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이죠~ - 불간섭주의 라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공주의 파티에 주력멤버가 하나 늘어난 꼴이 되었네요..? - '엽기왕녀' .. 이건 제목부터가 엽기네요.. 행방불명된 리자를 찾아 외딴섬까지 오게된 공주와 히로. 여기에서 .. 2011. 6. 28. 2011.6.23. 유코씨를.. 잊어버릴지도 몰라..'XXX HOLiC ~홀릭~' 17권 리뷰 XXX홀릭 17 - CLAMP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늦어요..!! 홀릭 너무 늦게 나와요..ㅠㅜ 너무 사람을 애태우게 만드는 거 아닌가요?? 우우.. 그만큼 재밌으니 할 말은 없지만서도.. 이번 17권의 캐치프레이즈는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무언가'..(뭐래) 일까나요.. 와타누키가 가게를 이어받고 어언 몇 년 'XXX홀릭 ~ 籠' 17권 시작합니다. - 16권 의뢰의 대가로 얻은 샤미센을 켜고 있을즈음 나타난 담뱃대 장수. 귀..귀엽다. 으흠// 유코의 담뱃대를 그대로 쓰고 있는 와타누키는 유코가 있던 시절의 물건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유코를 잊지 않으려 말이죠.. - '여랑지주' 그녀가 다시 나타납니다. 남의 눈까지 먹어놓고 뻔뻔하게 어디 얼굴을 디밀어..!! 라고 할 수도 없는게 .. 2011. 6. 23. 2011.6.10. 아이카와? 카이? '도로헤도로' 14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4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 어디까지나 블랙한 판타지 '도로헤도로' 14권 입니다// 이번엔 무엇보다도 보스님 용안이 많이 나와서 행복한 편이었...쿨럭.. 십자눈 일당에게 저택을 빼앗기고 지하에 숨어들어가게 된 엔 패밀리는 엔의 조각난 시신을 복원한다. 한 편 악마서를 손에 넣고 무사 탈주한 니카이도는 자신의 내면의 공포를 이겨내며 악마의 뿔이 돋아나는 동시에 자신의 마법을 완벽히 다룰 수 있게 된다. 이어 십자눈의 마법사 사냥이 시작되고, 참극과 살육의 속에서 십자눈 보스의 수수께끼에 싸인 모습이 드러난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도 아니다. 만약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면..' - 와아.. 이렇게 첫장면부터 피가 난무하는 .. 아이카와.. 2011. 6. 10. 2011.6.4. 안녕 사랑하는 사람이여. '진월담 월희' 10권 리뷰 진월담 월희 10 - Type-Moon 지음/학산문화사(만화) - 드디어 완전한 결말.. !! 하얀 흡혈귀와 살인귀의 '진월담 월희'!! 이번 10권으로 인해 알퀘이드 (트루?해피) 루트가 끝을 맺습니다. 알퀘이드 루트라 함은 시엘 루트도 아키하 루트도 있다는 거지만.. 여기서는 어떻게 되도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표지 바로 뒷장의 일러스트. 지금까지의 일러스트 중 최고인듯.. - 로어가 깨끗이 청소된 후 시키는 무엇보다도 평온한 원래의 일상으로 되돌아옵니다. 무서운 롱코트 변태 아저씨도 없고, 시엘 선배도, 그리고 알퀘이드가 없는 나날 시키는 알퀘이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속 기다립니다. '로어를 쓰러뜨리고 다시 한번 방과 후의 학교에' 그런 이루어 질 리 없는 약속을 지키려 저녁 늦게 까지 기다.. 2011. 6. 8. 2011.6.2. 달은 지고, 밤은 끝난다. '진월담 월희' 9권 리뷰 진월담 월희 9 - Type-Moon 지음/학산문화사(만화) - 길었습니다. 10권까지 나오는데 대체 얼마나 걸린 걸까요.. 하얀 흡혈귀와 살인귀, 그 둘의 이야기가 기나긴 시간을 넘어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결전의 장. 로어의 '성' 인 학교로 향한 토오노 시키 와 시엘.. 시엘은 독단적으로 움직여 로어의 말살을 달성하겠다고 하며 사라집니다. 그녀 나름대로 시키와 아리히코, 사츠키와 보냈던 날들을 회상하며 시엘이 꺼내든 비장의 카드 - 제 7 성전 (seaventh heaven). 멜티 블러드에서는 꽤나 간지였었죠.. '..너에게 시키를 죽게하진 않겠다.' - 시키는 로어와 격전을 거듭하는 알퀘이드와 다시 만나게 되지만, 약해질 대로 약해진 알퀘이드는 그저 로어에게 밀리고 있었습니다. .. 2011. 6. 8. 2011.5.21. 유코의 소실과 남겨진 가게 'XXX 홀릭' 16권 리뷰 XXX홀릭 16 - CLAMP 지음/서울문화사(만화) - 미스터리라고 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화 'XXX 홀릭' ! 처음 제가 이 책에 매력을 느낀건 물론 그 뿐만이 아니라 무려 '츠바사'와 실시간(?)으로 연동하고 있다는 특이한 설정을 띄고 있는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츠바사를 떼어 놓고는 홀릭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제대로 알 수 없고 홀릭을 떼어놓고서는 츠바사를 이해하기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 '츠바사' 가 28권으로 완결을 맺음으로써 샤오랑네 일행의 이야기는 이제 검은쪽 모코나에게서 간접적으로 밖에 들을 수 있겠군요.. 그렇게 '츠바사'의 끝과 함께 'XXX홀릭' 籠(롱) 시작합니다. - 차원의 마녀는 와타누키가 존재하는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며 사라졌습니다. 원래부터 이렇게.. 2011. 6. 7. 2011.5.20. '도로헤도로' 13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3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 여전히 빠른 출간을 자랑하는 도로헤도로!!! 이번 표지는 카스카베 박사 (본명은 헤이즈인 모양이지만..)의 아내인 '하루' 입니다. 와아 그러고 보니 초판 한정으로 딸려오는 캐릭터 팝업도 어느새 열네개.. 많이도 모았군 음음 세우기도 아깝고 그대로 두면 플라스틱이라 먼지가 붙는 관계로 모아서 봉투에넣어 두었는데 두께가 장난아니네요 -그런고로(?) 이번 13권은 십자눈의 보스 '카이' 와 '아이카와' 의 관계를 어느정도 감 잡을 수 있는 편이 됩니다만.. 이구이구 머리가.. 머리가 그렇게 되는거였냐! 그냥 평범하게 십자가가 갑자기 눈에 그려진다던가 그렇게 무난한 노선으로 달리는건 줄 알았건만... - 기껏 돌아온 십자눈의 보.. 2011. 6. 7. 2011.5.15.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32권 - '본고레 vs. 시몬이 온다!' 리뷰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32 - 아마노 아키라 지음/학산문화사(만화) -드디어 나왔습니다!! 가히리 32권!! 표지를 장식한 우리의 극한 파이터 료헤이군 과 캉가류 그리고 1대 수호자 너클 !! 으음 그럼 야마모토랑 아사리 우게츠는 과연 몇 권을 장식하게 될 지... 그나저나 이번권이야 말로 본고레 vs 시몬전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죠~! -계승식에 나타나 본고레 패밀리를 휩쓸고 크롬까지 보쌈해간 시몬 패밀리. 그리고 부서져 버린 본고레 링 . . . 마피아간의 항쟁이 아닌 그저 친구를 구하고 싶다는 츠나의 마음에 보답하듯 본고레링은 새로운 불꽃을 지펴 올려 마침내 Ver. X 로 캐간지 나는 각성을 한다..!! -시몬의 무인도에서 기다리고 있던것은 시몬 패밀리 뿐만이 아닌 복수자 '빈디체' 패.. 2011. 6. 7. 2011.5.10. '도로헤도로' 12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2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11권과 동시 발매된 12권. 13, 14권이 오기전에 리뷰를 써본다. 엔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위해서 움직이는 청소부 신과 노이 터키가 만든 인형을 따라 도착한곳에서 뜻 밖에 십자눈 도쿠가 일행을 맞닥 뜨린다. 살해당한 엔과 사라져버린 그의 머리. 엔이 죽고 참혹하게 뜯겨져버린 그의 머리를 가져간 것은 십자눈의 보스..? 무언가를 찾아 헤매이는 커스-리스 눈위에 또 한쌍의 십자눈 입안에 또 하나의 입 손바닥을 뚫고 나온 손 그리고 머리에 뒤집어 쓴 해골 ...뭐지 제일 똘마니가 최종보스가 된 느낌...? 밝혀지는 니카이도의 마법에 관한 기억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당연히 이런 부작용도 각오해야 한다는건 여러 애니나 소설에서도 .. 2011. 6. 7. 2011.5.3 '도로헤도로' 11권 리뷰 도로헤도로 Dorohedoro 11 - 하야시다 규 지음, 서현아 옮김/시공사 사실 언제나 말하는거지만 도로헤도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닥 깨끗하다고는 볼 수 없는 그림체에 너무나도 잔인한 장면들의 연속, 그리고 난해한 심리묘사.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도로헤도로 만큼 위의 마이너스적 요소가 잘 짜여져 있는 만화는 없지 않나싶다. 도로헤도로 11권 --------- 드디어 드러난 카이만의 진짜 머리, 하지만 엔 과의 계약서를 거부함으로써 니카이도는 나날히 쇠약해져 가고 엔에게 닥쳐온 과거의 검은 그림자, 각성한 리스의 '마법' 이번권에서의 키워드를 뽑자면 아마 '카이만의 원래 머리'가 개인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겠다. 카이만의 진짜 머리는 드러나고 자신을 '아이카와'라고 밝히기는 했지만, 아직 .. 2011. 6. 7. 2011.4.28. 흑집사 11권 리뷰 처음으로 리뷰를 쓰게 되었다. 아무래도 블로그가 너무 놀고있어서.. 흠흠.. 그런 연유로 이번 4월 25일 발매된 흑집사 11권 리뷰를 시작! ^ 사실 이번 11권은 전의 10권과의 사이에 조금 오랜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런 모두의 마음을 애태우던 끝에 등장한 11권은 공백기 마저 잊게할 만큼 빵터지게 만들었다. 팬텀하이브저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진실이 낱낱히 까발려지는 이번 권에서는 그냥 세바스찬만 죽어났다.. 하기야 악마니까 그렇지만 이리뛰고 저리뛰고 그리고 새롭게 채용된 팬텀하이브가의 사용인 살인사건의 진짜 흑막보다는 새로운 사용인이 더욱더 의외였다는.. 그리고.. 선상파티에서 벌어지는 참극의 시작과 진심 읽던중에 미친듯이 웃었던 '피닉스!!' 흑집사보면서 제일 재밌었지 않나싶다 ^ 어쨌던 구매하고.. 2011.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