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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소설26

타쿠미 시리즈 BL 소설 텍스트 타쿠미 시리즈.txt 외 9개 타쿠미 시리즈 BL 소설 텍스트 타쿠미 시리즈.txt 외 9개 《타쿠미 시리즈》(タクミくんシリーズ 타쿠미쿤 시리즈[*])는 고토 시노부(ごとうしのぶ)의 소설로, 카도카와 루비 문고에서 출판되고 있는 보이즈 러브 장르의 라이트노벨이다.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드라마 CD, DVD 로도 발매되었다. 2007년 카도카와 서점의 〈발견. 여름의 100권〉에 〈그리고 봄바람에 속삭이며〉가 뽑혔다. 타쿠미 시리즈 01 - 그리고 봄바람에 속삭이며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2 - 손바닥의 눈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3 - 그것들 모두가 사랑스러운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4 - 젊은 기이군의 고민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5 - 6월의 자존심 /고토 시노부 타쿠미 시리즈 06 - 맨발의.. 2021. 4. 29.
코노하라 나리세 BL소설 텍스트 Fragile.txt 외 13개 코노하라 나리세 BL소설 텍스트 Fragile.txt 외 13개 WELL WELL 후지타 타카미 2007.2 [코노하라 나리세] Well BL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 WISH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Change it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Cold step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Ever 소설 다운 FRAGILE FRAGILE 타카오 히로이 2008.4. [코노하라 나리세]Fragile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True love 소설 다운 황금빛 다이아몬드 黄色いダイアモンド 몬치 카오리 2000.8. [코노하라 나리세]노란 다이아몬드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비를 보았나 소설 다운 [코노하라 나리세]사랑의 편도 티켓 소설 다운 싫은 녀석 嫌な奴 사카이 쿠니에 1998.4 [.. 2021. 3. 22.
2012.5.6. 속고 속이는 그들의 이야기 '까마귀의 엄지' 리뷰 까마귀의 엄지 - 미치오 슈스케 지음, 유은정 옮김/문학동네 "사기꾼은 인간 쓰레기예요" - 이루가와 데쓰미 인생의 패배를 겪은 두 남자 다케자와 다케오, 이루가와 데쓰미라는 사기꾼 콤비 아내와 딸과 함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다케와 데쓰 그들의 행복한 일상을 짓밟은 것은 돈, 사채업자들이었습니다. 아내가 자살해버린 데쓰와 딸이 방화로 죽어버린 다케..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자신의 행복을 부수어버린 사기꾼이라는 범죄에 몸을 담그게 되고 다케, 데쓰의 우연(...)한 만남은 그들의 안에 있는 무언가를 변화시켜 갑니다. - 마히로? 네 아버지는 처음에 마시로라고 이름 지을 생각 아니었을까? 여느때 처럼 사기극으로 돈을 갈취해 내는 다케와 데쓰 앞에 소매치기 소녀 마히로가 나타납니다. '우연히도' 말이지요... 2012. 5. 6.
2012.5.4. 누군가 한 명 끼어들었어, '어나더Another' 리뷰 어나더 -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현정수 옮김/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그 요사스러움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싸늘하고도 매혹적인 리얼리티를 품고 있지만 현실적인 존재는 아니다. 사람과 닮은 듯하면서도 실은 닮지 않았다. 이 세상에 있으면서도 실은 이 세상에 없다. 그렇게 이쪽과 저쪽의 미묘한 틈새에 인형의 형태로 간신히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 p127 요미카타중에 내려오는 3학년 3반의 괴담 그리고 25년 전의 미사키 or 마사키 어나더의 무대가 되는 요미카타 중은 겉보기로는 평범한 중학교입니다.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7대 불가사의같은 믿거나 말거나 하는 괴담도 내려오는 학교지요 하지만, 단 하나 3학년 3반에 내려오는 괴담만은 다릅니다. 25년전 미사키(또는 마사키)라 불리는 학생이 죽.. 2012. 5. 4.
2012.5.2. 검고도 깊은 늪, 쿠로누마의 마을에서.. '행방불명자' 리뷰 행방불명자 - 오리하라 이치 지음, 김기희 옮김/폴라북스(현대문학) 늪의 표면으로 하얀 습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바람은 전혀 불지 않아, 하수구 냄새 같은 악취가 일대를 떠다니고 있다. 늪을 에워싼 잡목림 어딘가에서 까마귀 몇 마리가 불길한 소리를 내며 울고 있었다. 탐욕스러운 위장처럼 일단 삼켜버리면 아무것도 토해내지 않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늪. 빠지면 시체가 떠오르지 않는다고 옛날부터 전혀 내려왔다.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는 전설이지만, 그것이 깨질 때가 드디어 왔는지도 모른다. -p199 카미카쿠시가 일어난다는 전설을 감춘 늪 - 쿠로누마의 마을에서 일어난 5년전 요시자와 일가 살해사건과 다키자와 일가 실종사건 사건은 다키자와가의 부부 다키자와 류이치, 미에코와 그들의 딸 나쓰미, 그리고 류이치.. 2012. 5. 2.
2012.4.29. 불륜이란 이름의 위험한 두근거림 '새벽 거리에서' 리뷰 새벽 거리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재인 불륜을 저지르는 놈만큼 멍청이는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와 자식을 사랑한다면 인생,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냐고. 일시적인 욕망에 휩쓸려 한눈을 팔다가 일껏 이룩해 놓은 가정을 파괴하다니, 그보다 더 어리석은 짓이 어디 있을까. 물론 세상에는 멋진 여자도 많다. 나라고 그런 여자들에게 눈길이 쏠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남자니까 당연하다. 그렇지만 눈길이 쏠리는 것과 마음까지 빼앗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p.7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벽거리에서' 는 불륜이라는 상당히 대중화(?) 되어있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불륜'에서는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던 끈적끈적한 인간의 욕망에만 집착하지 않은 듯한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2012. 4. 29.
2012.4.29. 설원위의 이익과 양심의 대립 '백은의 잭' 리뷰 백은의 잭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한성례 옮김/씨엘북스 Hijack 1. (차량, 특히 비행기를) 납치하다 2. (자신의 목적이나 관심사를 홍보하기 위해 특히 회의를) 장악하다 어느덧 시즌을 맞이하게된 신게쓰 고원 스키장 여느때와 같이 손님을 맞을 준비를 진행하던 찰나 스키장 앞으로 협박문이 도착한다 적힌것은 스키장 밑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것과 3천만엔의 돈을 준비하라는 매장자의 요구 로프웨이 산업본부 매니저인 쿠라타 레이지는 경찰에 알리길 권하지만 회사의 '윗사람'들은 신고를 거부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아니 추리소설을 읽는건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하도 오래 손을 놓고 있어서 제대로 몰입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었는데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일까요 오랜만에 진실을 밝힐때의 짜릿함을 다시 맛볼 수 있었습.. 2012. 4. 29.
2011.10.1. 역사 저 편에 비밀을 감춘 세개의 탑, 그리고 마을 '어제의 세계' 리뷰 어제의 세계 -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북폴리오 온다 리쿠, 그녀의 문학세계가 집대성한 소설 '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갖는 이미지는 추리에 덧씌어진 색다른 판타지의 작가 일까나요 이번 '어제의 세계' 또한 그녀의 신비스런 세계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소설이었다 생각합니다.^ "망각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갈까? 한번 눈으로 본 것은, 절대로 잊을 수 없다면." - '어제의 세계' 中 어느 마을의 다리 위에서 살해당한 남자가 발견됩니다. 그의 이름은 '이치가와 고로'. 놀랍게도 1년전 도쿄에서 행방불명된 인물이었는데요 사실 그가 발견된 장소만큼이나 그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물, 문자 등 눈에 띄는 것을 이미지화하여 기억하는 경이로울 .. 2011. 10. 1.
2011.9.3. 허해에 둘러싸인 열두국가 '십이국기' 십이국기는 고2때 열중해서 봤던 애니를 시작으로 알게되었습죠ㅋ '시귀' 의 원작자로도 알려진 오노 후유미의 작품이라 그런지 더욱 애착이 들더군요~ 위의 이미지도 픽시브에서 우연히 구한 이야기의 주인공 나카지마 요코 - 경국의 여왕 요우시 입니다. 어차피 잡담으로 정한 글이라 십이국기의 세계관을 세세히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랄까 그 장대한 세계관을 한 번에 설명할 수 조차 없겠지요. 십이국기 1 -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조은세상(북두) - 십이국기는 1권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에서 부터 11권 화서의 꿈으로 완결입니다. 애니로는.. 제 7권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까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 십이국기 2 -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조은세상(북두) - 십이국기의 세계.. 2011. 9. 3.
2011.8.27. 하나의 뫼비우스의 띠 '아내를 사랑한 여자' 리뷰 아내를 사랑한 여자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창해 "잠시 설명이 필요하겠지. 하지만 일단 두 가지 사실을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어. 하나는 이것이 농담이나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 또 하나는 내 고통은 옛날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는 거야." 데쓰로는 미쓰키의 남자 같은 말투가 귀에 거슬렸다. 사정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시라도 빨리 이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그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쓰키가 선언하듯 말했다. "그래, 나는 남자였어. 아주 오래 전부터. 너희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말이야." -p.40 인간은 어째서 꼭 남자와 여자, 둘로만 나뉘어야 할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그 사람들의 고뇌를 드러내는 민감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도대학.. 2011. 8. 27.
2011.6.27. 괴물이 된 여성의 복수극 '아름다운 흉기' 리뷰 아름다운 흉기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스포츠 닥터, 센도 고레노리의 저택에 침입한 네 명의 그림자. 히우라 유스케, 사쿠라 쇼코, 니와 준야, 안조 다쿠마는 모두 각기 분야에서 한때 이름을 떨친 국가대표였으며, 어떤 비밀을 함께 공유한 사이기도 했다. 그 비밀을 묻어버리기 위해 자료를 훔치려던 그들, 하지만 실수로 센도를 살해하고 저택을 불사르게 된다. - 센도가 마지막으로 남긴 괴물의 시선을 느끼지 못한 채로.. 갈색피부, 표범같이 예리한 눈, 야성적이며 또렷한 이목구비, 탄탄한 근육에 감싸인 장신. 준야는 순간 적을 아름답다고 느꼈다. -p.198 그리고 달리기 시작했다. 도망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저것은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 센도 고레노리가 키.. 2011. 6. 27.
2011.6.24. 상자 속의 진실, '망량의 상자' 下권 리뷰 망량의 상자 - 하 -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김소연 옮김/손안의책(사철나무) - 진실을 찾아 해메인 자들의 앞에 놓인 상자. 과연, 그 상자속에 있는 진실의 정체란 무엇인가? 구보 슌코, 연쇄토막살인의 용의자로 그가 떠오르고 그와 온바코 님과의 관련성이 드러나게 된다. 한 편 유즈키 가나코 살해미수의 범인은 구스모토 요리코로 밝혀지는 등 마치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각개의 사건은 미친듯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 아버지인 효에가 전쟁에 나가고 정신이 불안했던 어머니와 살던 슌코, 효에가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집에서 기다리던 것은 쇠 상자, 그리고 안에 말라버린 손가락 4개 였다. 그런 배경이 발단으로 슌코는 폐소애호증에 걸린다. 없어진 자신의 네 손가락을 메우기 위해, 상자의 .. 2011. 6. 24.
2011.6.23. 지나친 교육열에서 생긴 입시지옥. '호숫가 살인사건' 리뷰 호숫가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영화 '레이크 사이드-머더 케이스(호숫가 살인사건)'의 원작이 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호숫가 살인사건' 은 명문 사립 중학교의 입시 준비로 네 부부와 아이들이 호숫가의 별장에 모여 합숙 과외를 하는 별장에 주인공 '나미키 순스케' 가 참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 순수하게 아이들이 명문 중학교에 입학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부모들의 욕심, 그 끝이 이렇게 씁쓸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치 못했다. 호숫가의 별장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인, 순스케의 직장동료이자 내연녀인 다카시나 에리코가 불쑥 찾아온다. 에리코는 순스케가 부탁한 어느 일의 조사를 순스케에게 보고하러 왔지만, 별장을 빠져나와 비밀리에 만나기로 한 '레이크 사이드' 호텔의 라운지에 그녀는 .. 2011. 6. 23.
2011.6.20. 갈릴레오, 계속되는 유가와 마나부의 활약. '갈릴레오의 고뇌' 리뷰 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재인 '탐정 갈릴레오' 에서, '예지몽', ' '용의자 X의 헌신', '성녀의 구제' 그리고 이번 갈릴레오 시리즈 '갈릴레오의 고뇌' 에서도 친구인 '구사나기' 형사와 여형사 '우쓰미 가오루'를 도와 현장을 물리학적으로 검증하고 진실을 밝혀내는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 이번에도 그의 천재적인 두뇌가 번뜩인다. - 이미 '용의자 X의 헌신' 에서 '후쿠야마 마사하루' 가 연기한 캐릭터로 잘 알려진 '유가와 마나부'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다른 캐릭터인 '가가 쿄이치로' 형사 와는 다른 지적인 매력으로 독자들을 압도하고, 어디까지나 물리학자 로서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실험한다. 1 '떨어지다' - '에지마 치나쓰' 라는 독신 여성이 7층에서 떨.. 2011. 6. 20.
2011.6.16. 그들은 늘 마지막에 온다. '탐정 클럽' 리뷰 탐정 클럽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노블마인 클럽의 회원들에게 의뢰를 받고 경찰과 행동을 달리하는 그들, 탐정클럽이 움직일 때는 모든 것의 완전한 진실을 밝힐 때가 되었을 때 뿐. -'위장의 밤' 대 기업 사장의 의문의 죽음, 자살로 보기에는 의문스러운점이 너무나 많고, 현장은 밀실이므로 타살인지도 애매한 상태. 이를 발견한 다카아키와 돈을 목적으로 결혼한 사장의 세번째 신부 에리코, 사장의 비서인 나리타는 각자의 이유로 인해 사장의 죽음을 묻어 놓으려 한다. 이 세사람이 사장의 죽음을 알리려 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돈 때문이다. 에리코는 사장의 생명보험을 타기 위해서 다카아키는 배다른 형제인 도모히로가 회사의 실권을 쥐는 것을 막기위해, 그리고 나리타는 에리코와 돈을 타먹고 도망치기 위.. 201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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