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D+105 스카이트리 포켓몬센터로!

일본 워킹홀리데이 D+105 스카이트리 포켓몬센터로!

월요일 일기입니다. 

하아, 요즘들어서 왜이렇게 피곤함이 저를 따라다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아침도 빵으로 든든히 챙겨먹고 있는데 말이죠

카레가 든 고로케를 끼운 빵

카레는 언제나 평타 이상은 치니 좋습니다.

그래도 그 중 최고는 카레빵느님이죠 후후 따끈따끈한 갓 나온 카레빵을 먹는것이 꿈입니다.

점심은 여전히 편의점의 도시락으로 충당합니다.

아 월급날이 머지 않았네요 그러고보니, 스테이크로 영양보충 한 번 또 하러갈 때가 되었나 봅니다~! 

월요일에는, 스카이트리를 갔었습니다.

스카이트리에 포켓몬이 겁나 많이 나온다고 막 뉴스에도 나왔었더군요 대단해...

저는 그것도 그렇지만, 스카이트리 포켓몬센터에도 한 번 더 들리려고 합니다.

역시 언제나 위용이 넘치는 스카이트리... 

슬슬 포켓몬이 나오기 시작... 할 때인데 조용하네요 ㅋㅋ

긴시쵸 공원에는 요렇게 꽃도 막 피었습니다.

휴대폰에 집중하기보다는 좀 더 바깥의 경치를 눈에 담아두는것도 좋은일입지요~

스카이트리에 당도하였습니다. 

역시 포켓스탑이 대여섯개 모여있어서 포켓몬이 계속 나오긴 하는군요 

게다가 유혹모듈 빵빵~~ 

아무튼 친구와 회사의 형과 셋이서 포켓몬 탐험 갔다가 8~9시까지 바깥을 돌아댕기면서 

포켓몬 잡는데 열중했네요, 저희 말고 다른 사람들도 많았다는건 함정..! 

그 다음에는 바로 포켓몬센터로 향했습니다.

레쿠쟈에 타고있는 피카츄는 아직 건재~! 

메가진화 포켓몬의 껍질(?)을 뒤집어 쓴 피카츄의 종류가 어쩐지 늘어난 것 같습니다?! 

메가 입치트, 나름 트윈테일 같기도해서 귀엽네요 ㅋㅋㅋ 

그리고 요기는 새로나온 포켓몬 가챠~! 

어디어디 궁디를 저렇게 내놓는거냐!? 요오망한 것들 같으니... 내가 다 뽑아버리겠다 ㅋㅋ

움.. 대타출동 시리즈는 이제 끝났나봅니다.

그래도 아직 굳즈는 많이많이 있으니 안심합시다.

가방에다가 동전지갑에다가 비니까지... 하, 저 비니 2,300엔인데..

오늘 교통비 받았는데..

결국, 구매합니다 ㅋㅋㅋ 

대타출동 캐릭터 비니와 피카츄의 작은 꼬리스트랩 700엔 대

비니는 저래보여도 쓰니까 캐릭터 비니인 줄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긴시쵸 역까지 쓰고 갔다는건 

비밀..

다음, 포켓몬 발생지인 긴시쵸 공원에 가는김에 공원 앞의 타이토 게임센터에 잠시 들렀습니다.

가챠 겁나많아~!!!! 

...근데 마음에 딱 드는 가챠는 없어서 포기(다행이다)

조그마한 지브리의 캐릭터들이 모여있군요

요거 하나씩 뽑으려면 암걸릴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음... 원피스 새로운 극장판 버전의 쵸파도 나왔군요 

&브룩도 같이 나왔습니다만, 제 눈에는 온리 쵸파만 보입니다.

하아..뽑아서 루피하고 함께 놔 둘까 싶지만, 조금 망설여지기도 하구

고민되네요.. 일단은 월급이 들어오고 나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타이토 게임센터 앞 공원은 이렇습니다.

좀비들의 대행진을 보듯이 여러사람들이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고 있었슴다...

진짜 포켓몬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게 만드네요 ㅋㅋ

어유.. 거북왕 하나 잡고 오기쿠보에 오니 어느덧 9시... 

집에 들어가면 10시가 되겠군요 

저녁도 안 먹은지라 스키야에서 소고기 구이 정식을 냠냠하며 하루를 마칩니다.

피곤하다 피곤하다하면서 아무래도 포켓몬 잡으러 갈 힘은 남아있나보군요 ㅋㅋ 

내일은, 휴식합시다 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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