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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킹홀리데이 D+106,7,8 도쿄 워홀러의 먹부림

by KaNonx카논 2016.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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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D+106,7,8  도쿄 워홀러의 먹부림

 

기나긴 시간이 지나, 또 다시 일기를 미뤄서 쓰러 온 카논입니다.

 

그간 안녕하셨나요?!

 

화, 수, 목 한국은 찜통더위로 고생했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더군요

 

일본은 다행히(?)도 비오고 흐리고 해서 의외로 선선한 날씨였습...니다만,

 

이제 곧 일본에도 흉악한 더위가 덮칠거라 예상하더군요

 

걱정됩니다 걱정돼

 

도시락

 

하.. 정말 찍어 놓은 사진이 음식사진 밖에 없군요 ㅋㅋㅋㅋ

 

이래서 평일 포스팅은 난이도가 높다니까요

 

화요일 점심, 누나가 사다주신 회사 근처의 도시락집의 도시락~!

 

곤약하고 닭고기 튀김이 졸맛이었습니다!!

 

게다가 마요네즈에 버무린 나물(?)도 굳굳

 

집에서 섣불리 따라하면 망할 것 같기에 앞으로 가끔 사 먹어보려고합니다 ㅎㅎ

 

스키야

 

저녁은 또 스키야의 신세를 지고 말았네요 

 

 화요일은 친구가 긴시쵸 공원에서 포켓몬을 잡으러 갔다온다고

 

먼저 오기쿠보에 와서 저녁을 먹었었네요!

 

역시 규동이 짱짱이지만, 슬슬 물리긴 합니다 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스키야에서 새로나온 greeeen의 신곡을 광고하더군요~~^^*

 

soh 상의 목소리는 건재.. 앨범 구매 각인가 봅니다.

 

 

수요일, 출근하는데 집 터가 주차장으로 바뀌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오기쿠보에 정착하기 전부터 요기있던 집은 아마 사람이 안 사는 집이었겠지요

 

요즘, 도쿄에 빈 집이 많다고 하더니...

 

안 살면 나 주지 하는 어이없는 생각을 잠깐 하면서 지나갔던 적이 있었네요 ㅋㅋㅋ

 

 

음?! 설마 요것은 토마토맛 물?!

 

회사 내의 자판기에 요게 있길래 일단은 뽑아 봤습니다만,

 

목요일 밤이 되어서야 한 입 마셔 보는데....................................

 

이거..... 케찹에 엄청 물을 태워 마시는 듯한 희한한 맛이납니다....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로 써도 괜찮을 것 같은데...? ㄷㄷ

 

 

수요일 점심은 마늘쫑 스태미나 규동!

 

매콤하다고 하는데 하나도 안 매콤한건 함정

 

크림빵

 

그리고 규동 하나로는 모자라서 보들보들 우유크림 빵 하나 더 사먹은건

 

자랑..!! 

 

텐야 텐동

 

저녁도 고칼로리의 텐야의 텐동 먹은것도 자랑!

 

요즘엔 참 잘먹고 다니는 건지 제대로 못먹고 다니는 건지 확신이 안섭니다..

 

좀 골고루 먹어야 할텐데

 

확실히 기름기를 많이 섭취하는 느낌이 드는군요

 

스트롱 파인애플

 

한껏 취하고 싶은 기분에 스트롱 파인애플 맛을 사왔습니다.

 

하... 이 9%에 내 스트레스를 잊어보리라

 

다음에는 사케에 도전해 볼 생각인데

 

초심자(?)용 사케가 없을지 한 번 조사해 봐야겠네요 ㅎㅎ

 

야키소바 빵

 

목요일! 오늘의 먹부림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걸어가면서 야키소바 빵!

 

사실 전철이 사고인지 뭔지로 지연되어서 긴시쵸에 도착하는 것도

 

평상시보다 꽤 늦었다지요, 그래서 얼른 빵 먹으면서 뛰는 중!

 

 

어라?? 오늘 점심메뉴가 어디갔지?

 

오늘 점심은 마파두부 덮밥이었는데, 아마 바쁘게 까 먹느라 찍는걸 잊었나봅니다 ㅋㅋㅋ

 

그리고 후식은 페코페코쨩이 그려진 우유크림빵!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메론빵도 하나 더 흡입! ^^*

 

 

후후, 간식으로는 푸딩인듯 푸딩이 아닌 것 같은 스위트를 먹었습니다.

 

하아.. 일본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

 

소고기구이 정식

 

그러고보니 3일 연짱으로 홀로 저녁을 먹었네요

 

참.. 포켓몬이 뭐라고 이렇게 열정에 불타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우아하게(?) 소고기 구이 정식 먹었습니다.

 

오기쿠보 하늘

 

스키야를 나와서 바라본 하늘,

 

석양에 물들어가는 이때가 가장 좋습니다.

 

저녁의 향기가 짙어지는 것도, 구름의 주홍빛도요

 

잠만보 피카츄

 

오랜만에 남코 게임센터나 들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요,

 

네 가벼운 마음으로요

 

우선 찜 해놓은 잠만보를 뒤집어 쓴 피카츄 인형

 

4~5번 쳐보고 꿈쩍도 안해서 선선히 포기하고 2층을 둘러봤습니다.

 

시노부

 

네.. 마도카 마기카와 모노가타리 시리즈 콜라보의 피규어가 나왔더군요

 

개인적으로 마미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시노부 때문에, 시노부를 뽑았습니다.

 

과정은 생략...생각하기만 해도 속이 아픈관계로.. ㅠㅠ

 

 

음... 그래도 퀄리티가 나쁘진 않네요!

 

정말 목숨 걸고(?)뽑은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시노부는 사랑입니다.

 

7월 30일 날 나오는 시노부 3세트도 가지러 가야할 느낌이 팍팍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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