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227 건담 복권 / 게임 센터, 그리고

 

일본 워홀 D+227 건담 복권 / 게임 센터, 그리고 D - 31

 

일요일입니다.

 

저녁에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고 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빨래를 널고

 

다시 자다가 일어나 아점을 먹는 그런 기운 찬(?) 일상을 보냈습니다.  

 

세븐일레븐에 가니 건담 복권이 시작되었네요!

 

A상이 그 불빛이 나오는 건담 머리라니...

 

어쩐지 오늘 꿈이 개꿈은 아니었는데, 하나 뽑아 보겠습니다.

 

 

아....D상 획득.. 이건 밥그릇도 아니고 국그릇도 아니고 ㅋㅋㅋ

 

돔 이라는 기체를 모티브로 한 정리함 이라더군요

 

G상의 건담 모양의 얼음틀이 어쩐지 더 유니크 해 보이는건 제 착각인지요...?

 

 

오후 네시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역시 예보한 대로 비도 오는군요 ㅠㅠ

 

활동이라고 해 봤자 오기쿠보 역 근처의 오오토야에서 저녁을 먹고 가라오케에 갈 예정 뿐이지만요 ㅋㅋ

 

 

요즘 야채를 많이 안 먹어서 상당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서라도 채소를 안 챙겨 먹으면 챙겨 먹을 데가 없다..!!

 

오오토야에서 치킨 샐러드 냠냠!

 

 

그리고 배도 꺼뜨릴 겸 남코에 무슨 상품이 들어왔는지 구경했습니다.

 

호오~ 썬 문의 스타팅들이 나와있군요!

 

개인적으로 나몰빼미가 최종진화에서 가장 멋진 듯 합니다.

 

점점 포켓몬이 초심을 잃어가는 모습이 보일 듯 말 듯 하지만...ㅠㅠ

 

 

그리고 도검난무의 컵라면 누르기 용 캐릭터 말고 특별한 상품은 없었습니다....

 

참 아쉽네요 남코... ㅠㅠ

 

 

아. 12월 10일부터는 노래하는 왕자님 X 리락쿠마의 콜라보 복권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제복을 입은 리락쿠마도 귀엽네요!! 아주 돈을 쓰게 만들어라 쓰게~!

 

그리고 이후 가라오케 관에서 2시간 열창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DAM에는 에일리의 저녁하늘이 없더군요 ㅠㅠ

 

오랜만에 김광석 사랑했지만, 서른즈음에 와 미안해서 미안해 등.. 한국노래를 엄청 불렀습니다 ㅋㅋ

 

그리고, 어느새 11월 27일입니다.

 

길다고 하면 길었던 그렇지만 짧았던 워홀이 종막을 향해 갑니다.

 

부디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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