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228~30 도쿄 11월달 종료 그리고 D - 30~28
월요일, 제~~~일 싫은 날입니다.
게다가 레오팔레스 신주쿠 점에 마지막 월세를 납부하러 가야해서 더욱 싫은 날이네요 ㅠㅠ
이제 레오팔레스도 마지막이구나 ... 하는 생각이 드니 시원섭섭하군요
그리고 오랜만에 일찍 월급도 받았으니 오늘은 이치란에서!
면 만 먹으면 그러니까 밥까지 같이 시켰습니다.
하, 그나저나 저한텐 딱 매운맛 두 배가 한계군요 ㅋㅋㅋ
친구는 8배의 매운 맛에 도전하는 용자였는데
다음날 아래에서 불을 붐었다 합니다.....
신주쿠, 여전히 붐비는 거리
돈키호테가 크리스마스 단장을 했네요
떠들썩한 호객꾼과 관광객들이 언제나 넘치는 신주쿠
이 풍경을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아쉬운 대로 타이토 게임센터로 출격~~!
이제 슬슬 캐리어 두 개용량 부늬 짐도 생각해야 되어서 뽑을 수는 없지만
엄청나게 갖고 싶었던 잠만보 인형!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인 듯
휘황찬란한 식탁이 식당가에 전시되어있네요....
매일 이런 음식만 먹으면 확실히 살 찔텐데
오! 드디어 햄스터 & 토끼 가챠의 새로운 상품이 등장했군요
못치리 햄스터!!
카가미 모찌 햄스터, 타이탸끼 햄스터 등등 달콤해 보이는 녀석들입니다.
일단 3연차 실시!! 결과는 다른 글에서!
맑은 화요일입니다.
...ㅡㄴ 무슨 맑기만 맑고 얼어 죽도록 바람이 씨게 부는 날입니다.
요놈의 망할 긴시쵸 고양이도 오늘은 조금 가까이에서 사진 찍어도 별 말 안하더군요
그래..이 모피자식아..
따뜻한 차 밑에서 푹 쉬고 있으렴..!!
회사에서는 단팥이 듬뿍 든 타이야끼를 먹었습니다!
햐.. 이 크게 달지도 않은 맛이 상당히 좋아요 역시^^*
죄송하니다... 역시 평일에는 적당히 적을게 없는 평범한 일상 포스팅입니다.
평범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제 눈에 넣은 걸
블로그에 올려서 다른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라.. 양해 바랍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얼은 몸을 녹이고
박탱 형이 준 두 번째 도지마 롤을 먹었습니다!
이번엔 초코!! 초코초코!!
햐..일본은 참 이런걸 잘 만들어요! 박탱 형 잘 먹었습니다.
30일, 수요일 어느새 일주일의 절반이 날아갔군요
하.. 좁혀져 오는 시험 날짜 그리고 귀국전 처리해야 할 일때문에 걱정은 태산입니다만,
걱정한다고 뭐가 되진 않잖습니까 ㅋㅋ
일단은 맛난걸로 기분이라도 달래 봅니다.
퇴근 후, 오오쿠보에서 마사 씨와 잠시 만나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야마나시의 명물 신겐모찌라고 하네요!!
콩고물 위에 시럽을 짜내고, 동봉된 나무 스푼으로 아래의 떡을 살살 잘라서 꺼내 먹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자꾸자꾸 먹고 싶은 그 맛..! 미즈신겐모찌는 한국에서 물방울 떡이라 알려져있는데
정말 아무 맛도 없던 그 떡보다 마사 씨가 사 준 이 떡이 제일로 맛있습니다!
햐아.. 저는 그저 라면 몇개 드리고 땡이었는데 실례였을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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