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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Game

아르피아 ost - 밖

by KaNonx카논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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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피아 ost - 밖

 

 

옷깃을 살짝 여몄어, 아마도 바람이 이제는 더 이상 따스히

 

이 풍경을 감싸주지 않기 때문일거야

 

점점 더 차가워 질거야

 

때로는 아프고

 

때로는 따끔하게.

 

아프다 아프다 눈물 꾹 참고 기다리면,

 

다시 포근한 웃음으로 날 감싸주는 날이 다시 오리라

 

걷어올린 소매를 톡톡 펴면서 기다릴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ax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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