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OST - 04. グノシエンヌ'

グノシエンヌ 그노시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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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싫다.

인간이기 이전에, 생물로서의 본능

그러니까 실은

목에서 신음을 내지르는 통각의 신호같은건 지워버리고 싶다

그러지 못하는 건

내가 좋아하던 상들리에의 빛나는 불빛처럼

나긋이

목에서 피어내리는 뜨거운 액체가 아름답기 때문에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OST - 04. グノシエン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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