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내장국밥 맛집 24시간 삼시세때

경산 내장국밥 맛집 24시간 삼시세때

퇴근하고 난 후, 집에서 밥을 해 먹기 싫고 뜨끈한 국물이 그리울 때에는 

여기로 갑니다. 

 

경산 신대부적의 삼시세때 순대국밥집입니다.

 

순대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매번 갈 때 마다 돼지국밥이나 내장국밥만을 먹기는 하지만,

순대와 보쌈 맛집이기도 한가봅니다.

 

경산 내장국밥 맛집 24시간 삼시세때 위치

 

경북 경산시 신대리 499에 위치합니다. 

옆에 bhc가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지고 새로운 가게가 들어올 모양입니다.

 

경산 내장국밥 맛집 24시간 삼시세때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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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편의 요리류에서는 아직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만, 

같이 갈 사람만 있다면야 보쌈세트도 이후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오늘 내장국밥을 먹고 가려고 딱 정하고 왔으니 내장국밥만 시켰습니다.

경산 내장국밥 맛집 24시간 삼시세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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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근처의 사무실에서 점심식사 시에 많이 오던 곳입니다.

배달의 민족 포장도 가끔 들어오는데, 코로나 이전 보다는 확연히 

저녁 시간대에 사람이 없어진 것 같아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경산 내장국밥 맛집 24시간 삼시세때 내장국밥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 식사가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내장 국밥의 뽀얀 국물에 군침이 돕니다. 

 

다데기 좀 풀고 새우젓 넣어서 간 맞추고 부추도 좀 넣고 하다보면 

금방 호로록 국물이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뜨거운 것도 잘 먹지 못하는 편이라, 일단 고기를 건져 앞접시에 덜어 놓은 다음에

고기는 쌈장에 찍어 먹거나 깍두기와 함께 먹습니다. 

 

희한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긴 한데, 뜨겁고 매운걸 잘 못먹으니 이렇게라도 

먹어야 빨리 먹을 수 있음을 이해해주셔야합니다. 

 

이번에도 든든한 저녁식사하고 배부르게 운동을 갈 수 있겠습니다.

경산 삼시세때 국밥 포스팅 여기에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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