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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리뷰

후쿠오카 텐진 근처 숙소 추천,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by KaNonx카논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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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텐진 근처 숙소 추천, 프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3월에 3박 4일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때 숙소를

프라자 호텔 텐진 (Plaza Hotel Tenjin)로 잡았었습니다.

 

주소는 하기와 같습니다.

1-9-63 Daimyo, Chuo-ku , 텐진, 후쿠오카, 일본, 810-0041 

 


객실 1개 x 3박
약 KRW 328,000 정도 했었습니다.

 

아고라에서 예약했는데,

따로 캐쉬백 리워드 준다고 해서 대기 중입니다.

 

텐진역과 가깝기도하고 24시간 돈키호테도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서 쇼핑하기도 편합니다.

 

다만 24시간이라고는 하지만, 

면세 카운터(5층)은 아침 8시 ~ 밤 10시 까지 밖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아침 8시도 바로 면세 카운터를 여는게 아니라 

9시가 될 수도 10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8시 부터 돈키호테 면세 카운터에 줄 서 있다가 

1시간 기다려도 안 열기에 빡쳐서 드럭일레븐 텐진케고점에 갔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되고, 값도 돈키보다 저렴함은 물론

면세도 되므로 이쪽을 더 추천합니다.

 

 

다시 프라자 호텔 이야기로 돌아와서, 

근처가 이자카야 등 술집과 편의점 등이 많아서 

금 토 일 저녁은 젊은 사람들이 무진장 몰립니다.

 

시끌벅적하긴 하지만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떠들썩한건 아니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프라자 호텔의 로비, 깔끔하고 절제된 모습입니다.

카운터 직원들도 친절하고 영어는 당연히 가능.

 

한국어가 가능하신지는 확인이 안되지만,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으리라 보입니다.

 

만약 택시가 필요하면 카운터에서 잡아주시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로 호텔 방에는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로비에 있는 어메니티 공간에서 필요한 만큼 집어 가야합니다.

 

면도기, 칫솔 치약, 일회용 빗, 입욕제 그리고

커피와 녹차 종류도 구비되어있으니, 눈치 보지 말고 집어갑시다.

 

텐진 호텔 와이파이 ssid와 비밀번호는 위 사진 참조.

 

체크 아웃은 오전 10시이므로 참고 바라며, 

따로 코인세탁기도 4층 7층에 있어서 장기 투숙객이시라면 

사용하셔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1513호 5층의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깔끔하지만 여타 호텔처럼 복도에서 음악은 흘러나오지 않아서 

약간 아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 일본 숙소들과 마찬가지로 좁은 복도에 침대 하나 

작은 테이블 하나로 구성된 방입니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서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창문은 도로쪽이 아니라 옆에 붙은 건물 쪽으로 나 있습니다.

 

깔끔한 베이지톤의 화장실도 나쁘지 않습니다.

건식 화장실이라서 샤워 할때는 약간 주의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아침에 다 청소해 주시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호텔이라면 무조건 욕조는 있어야 된다는 주의로

작은 욕조라도 웰컴입니다.

 

수건은 방안에 구비되어있으나 샤워 가운은 

1층 로비 어메니티 구역에서 가져오셔야 하니 참고 바랍니다.

 

티비에서 채널은 약 5개 정도 밖에 나오지 않지만 

일본 왔다는 느낌만은 딱 낼 수 있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배경음악 용도로 켜놓고 유튜브를 보거나 

간식을 먹거나 하면 극락이 따로 없는 기분입니다.

 

다른 문제 사항은 크게 없었으나, 

이불이 좀 낡아서 보풀이 일어나 있다던가, 스툴이 많이 낡아서 얼룩이 있던가 

세면대 아랫쪽이 깨져있어서 좀 위험했던가

 

이런 부분만 아니라면 나름대로 지낼만 했던 

후쿠오카 숙소 프라자 호텔 텐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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