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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Game

신비한 성의 헬렌ost - Sorato

by KaNonx카논 201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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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성의 헬렌ost - Sorato

 

 

아득히 머나먼 청의 대지

 

꿈이라는 형체없는 목표를 좇아 지쳐 잠들기를 몇 년

 

힘없이 움켜쥔 두 손에, 마지막 남은 빛은

 

미약하게 명멸하고

 

힘든 발걸음을 이끌며

 

끝나지 않는 석양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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