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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아버지는 말했다, 우린 부자라고...
손은 가벼워도
마음만은 가벼운 사람이 되지 말아라
지금은 빈곤해도
가슴만은 빈곤한 아이가 되지 말아라
가슴 속에 피어있는 장작불에, 언제나 따스한 불을 켜 놓으렴
그리고, 그 작은 불빛처럼
따듯한 사람으로 자라주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GH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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