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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9. 보석거북이 보석이 근황글, 거북거북
정말로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거북이 근황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더워지고 햇빛도 쨍쨍해져서 거북이 관찰에 좋은 날이었지요
그런데, 보석거북이 보석이의 등갑에 피어난 이끼를 보고 가만 둘 수 없어서
당장 꺼내서 안쓰는 칫솔로 배갑과 등갑을 깨끗이 청소해 주었습니다.
역시 시험기간에는 어떤 짓을 해도 즐거워요~ 물론 공부하는 거 빼고 말입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등갑도 측정!
우와 어느새 11센치에 육박했군요~
30센치까지 자라서 수조를 유유히 헤엄치는 보석이를 얼른 보고싶습니다 ^*
보석이 측면 샷!
참.. 봄에 들어서 아무것도 안 먹고 버티더니
요즘은 레백이 용석이와 함께 자알 먹고 다니는걸 보니 한결 마음이 좋네요 ㅎㅎ
그런데 여기저기 등갑 찍힌 상처 어쩔..ㅠㅠ
부끄럽다고, 혹은 귀찮다고 숨어버린 보석이 앞면 샷
요녀석 머리는 안 내밀지만
뒷발로 부지런하게도 제 손을 밀어내내요
발톱이 은근히 따갑습니다... ㄷㄷ
현재 거북이 수조 근황!
마침 딱 좋은 리빙 박스가 버려져 있길래 업어왔지요~~ ^^*
유리수조보다 더 넓고 좋습니다.
그리고 50마리 있던 생먹이용 금붕어 중 딱 10마리가 살아남아서
거북이들과 공생을 하고 있습니다.
먹이를 많이 주니 레백이도 이제 붕어들에게 입질을 안하나 보네요
금붕어들도 솔직히 많이 커서 입질하기가 버거울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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