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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 OST - 설원의 음유시인
아직도 입술의 감촉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 후회는 저 멀리에서 잡아먹을 듯 덮쳐들고
지푸라기도 잡지 못하고 깊은 어둠에 잠겨들 듯이 빨려들어간다.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았던가
한 여름 밤의 꿈이라 생각해도 좋았을 그런 일을
이제는 그대로 외면해 버리면 좋았을텐데
아직도 심장을 좀먹듯이 하는 그 날 밤은
이따금 냉소를 자아내게해서 가슴을 따끔거리게 한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rxu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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