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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algia- The Last Sunset (END)
평행선을 끝까지 달리기만 하는 두 사람
이제 더는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래도 조금이나마
가슴이 시큰했다.
이 선 끝에 반짝이는게 나의 행복일지 불행일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억지를 부려 널 붙드는게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여기서 뒤돌아서서 앞으로 걸어가자 혼자서
그렇게 생각하고 한숨을 쉬고 조용히 고개를 들었다.
따끔거리는 코끝을 들키지 않으려고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3lm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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