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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ost - 그리고 그리며
깊은 새벽 하늘 등대가 되었다.
그려도 그려보아도 아무리 그려보아도 이제는 만질 수 없는 체온이
하늘 밤 아로새기는 하이얀 반디의 불이 되어 켜졌다.
그토록 생전 사랑하던 별빛의 한 무리되어 하늘을 가로질렀다.
돌아 올 수 없는 깊은 은하의 저편으로 옮기는 발걸음 가벼워 차마 잡지 못하였다.
머나먼 별자리로 시선 올려다 보아도
그 웃음, 이제는 더 간 곳이 없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zm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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