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람의 궁궐 - Titanrium
끊임없이 새벽녘을 감싸안는 달무리
휘영청 떠오른 달빛은 온데간데 없이 고요의 바닷속에는
은빛의 물고기 떼만이 조용히 유영을 반복한다.
어둑어둑한 시야에 익숙해질 때 즈음에는 가만가만 자리에서 일어나
아직 그래도 달무리 사이
빛 비추는 곳으로 걸어가련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1mVon
-
반응형
'낡은 오르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근헌 - 봄이 온다면 (0) | 2018.03.20 |
---|---|
LIFE - ToTheMoon (0) | 2018.03.16 |
정근헌 - 별 헤는 겨울 밤 (0) | 2018.03.14 |
Star of nightsky - 밤하늘의 별 (0) | 2018.03.10 |
그저 한번 - Titanrium (0) | 2018.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