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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짧은 이야기

추우니까..! 삼립 골든 에그 호빵을 먹어 보았다.

by KaNonx카논 201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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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니까..! 삼립 골든 에그 호빵을 먹어 보았다.

 

슬슬 날씨가 추워집니다.

 

가을이 없이 겨울이 다가오는 말이 딱 들어 맞군요

 

이번 주 토요일은 5도라고 하는데.. 허 참 이번 겨울은 또 어떻게 날지 고민이네요 ㅠㅠ

 

일단 추운건 차치하고!

 

오늘은 월급날이니 조금 사치를 부려서 맛있는걸 하나 사먹으려고 합니다(+수입 맥주 4캔)

 

골든 에그 호빵이라는 신제품 입니다!

 

 

 

단팥은 별로 안 좋아하고

 

야채호빵이랑 피자호빵은 극호인데, 오늘따라 눈앞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아쉬운척 아쉬운척 요걸로 사왔습니다만, 가격이 거진 6천원 상당이라 싼 편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일단 저녁밥 먹고 나서 하나만 뜯어서 전자렌지에 40초간 데폈습니다.

 

30초간 데피라고 했는데, 저는 그렇게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라서요...

 

후뜨후뜨하면서 몇 번 바닥에 흘리고 겨우 식탁 위에 놓았다능...

 

 

안은 정말 노른자가 터져 나온 것 같이 노오랗습니다!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약간의 커스터드 크림의 향

 

맛도 커스터드 크림에서 단맛을 좀 빼고 부드러운 느낌을 더한 맛이었습니다.

 

단팥은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데,

 

요 정도면 안 질리고 2개 정도는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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