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로카드/마이너 아르카나

타로카드, 마이너 아르카나 '에이스'에 대한 고찰

by KaNonx카논 2020. 1. 30.
반응형


타로카드, 마이너 아르카나 '에이스'에 대한 고찰




출처 - https://www.takara2727.com/tarot-cards-ace-8847.html



에이스는"사물의 시작, 스타트 지점"을 의미합니다.


4가지 중 어느 에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메이저 아르카나의 1번 마술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시작만이 아니라, 


이제 앞길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라고 하는 것도 공통점이라 할 수 있지요.


 


단지 '1'이라는 것 이외에 다른 카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시작인 만큼 '기세'라는 것이 붙는다는 것


그리고 그 '시작의 기회'가 온다는 것 입니다.


 



완드 에이스 라면 사기와 직관, 열정으로 구성된 스타트.


소드 에이스 라면, 신념, 지성으로 구성된 스타트.


컵 에이스 라면 감정, 감각에서 오는 스타트.


펜타클 에이스 라면 물질과 돈의 형태로 오는 스타트.



각각의 스타트가 다르므로,


어떤 것의 시작인지는 각 카드마다 다릅니다.






완드 에이스


완드는 "자신이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회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열정이나 의욕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완드가 나온다면 "인정받고 싶은 욕구(자기 승인 욕구)"가 

우선적으로 존재합니다.


그 욕구에서부터 무언가가 시작되리라는 의미이죠


 


다른 사람 에게 인정 받고 싶고. 


도움이 되고자 할 때, 아이디어나 직감이 번뜩하고 떠오르게 됩니다.


그 직감을 활용하여 일을 스타트하기 때문에 기세가 붙는 것이지요.



완드는 "불"의 상징 하며,

사람도, 열정의 불길이 붙으면 엄청난 행동력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완드 에이스의 키워드는


"정열·직관·사기(士氣)·무에서 유를 낳음"정도가 있겠습니다.


다른 에이스들과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완드 에이스의 스타트 동기가,

"인정받을 수 있으며,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 인 것입닌다.







소드 에이스


 

소드에는 '신념'이 꼭 따라 붙습니다.



신념이라는 것은 '그것이 옳다고 굳게 믿는 마음'


그것이 비록 세간에서는 틀렸다고 말해지는 것이라도, 


비록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해도 믿는 것... 그것이 신념입니다.


 


그래서 소드의 에이스의 경우는, 신념에 따른 시작이라는 것으로


키워드로는 '강한 의지, 정에 휩쓸리지 않는 결단, 개척, 방향성의 발견'입니다.


모든 키워드에 각오가 붙어 있습니다.


강한 의지 없이는 시작할 수 없습니다.



스타트를 끊은 뒤 어떻게 할지는 자신의 행동 나름이긴 합니다만,


각오를 이미 하고 출발하였으니,


결과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가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컵의 에이스


 

컵의 에이스의 경우에는, 마음의 여유, 설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두근두근하거나 설레는 일의 시작을 의미하지요


 


그래서, 키워드에서는 '감정의 시작, 호감의 발견, 감동'라는 키워드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하니, 컵 에이스의 감정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마음이 고양되는 것은 일은 있을 겁니다.



만약 컵의 에이스가 나온다면,


일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마음의 상태에 귀을 기울이면 될 겁니다.


마음에 귀을 기울이려고 하지 못하면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펜타클 에이스


펜타클 에이스의 경우는 실제로 돈이나 물질적 기회가 오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펜타클 에이스에 있어서도 어디까지나 스타트를 이야기하는 것 뿐,


그래서 그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없을지는 그 사람 나름입니다.


그래서 키워드도


'눈에 보이는 형태가 성과로 나타나는 기회를 포착, 안정적 출발, 

방문,노력이 결실을 맺다'입니다.




이들 마이너 아르카나 에이스에 공통된 사항은


모두 구름에서 오른손이 나오고 있으며,


그 손이 '완드, 소드, 컵, 펜타클'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름은 직감이나 고차원에서 내려오는 영감.


오른손은 인간의 표면 의식을 뜻합니다.



이미지 리딩을 한다면, 직감이나 영감, 운에 맡길 뿐만 아니라


스스로가 '스타트를 끊는다, 결단을 내린다.' 는 사항이 

필요 불가결하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스가 나오면


일단은 '무언가 시작된다'는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 시작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