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sea life에서 힐링!
국내의 모든 아쿠아리움 방문이 목표인 카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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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적는 네번째 아쿠아리움 후기.
초등학생 때 가 본 이후로 처음 갔었던 부산 아쿠아리움
sea life!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방문이었다.
위의 이미지는 해운대 아쿠아리움의 공연 일정!
가오리 터널과 패션 쇼를 방불케하는
테마 존이 새롭게 오픈했다고 한다.
오랜만의 아쿠아리움 방문이라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
열대우림 지역에서는 메티니스, 레드숄더 및 골든도라도 같은
물고기들이 유영하고 있다.
피라냐가 처음으로 반겨주는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어릴때의 기억에도 피라냐가 아주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다.
그 때 그 자리 그대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발색이 너무 이뻤었던
범블비 독화살 개구리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발색이 좋지 않아진다는 설명글이 있었던 것 같기도
이쁘게도 만들어 놓은 수초항...
이런 자그마한 수초항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우와! 피라루쿠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후로는 실제로 보는게 처음.
진짜 크기는 크구나..
자카스 펭귄 전시!
이 녀석들은 아프리카의 펭귄이라고 한다.
자카스란 당나귀를 뜻한다는데,
울음소리가 당나귀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듯
마침 자카스 펭귄의 먹이 주기 시간이라
사육사님이 먹이를 주는 장면도 잘 구경하고 왔다.
그런데 의외로 아이들이 잘 먹지를 못한다.. ㅋㅋ
자카스 펭귄 바로 맞은편의 전기 뱀장어
너무 움직이는 바람에 쉽게 사진을 찍기는 어려웠지만
상당히 인상깊은 어종 중 하나
바로 옆에 수달도 있었는데, 너무 푹 자고 있어서....
예전부터 좋아하던 복어다!
노랑거북복인지 초록복어인지 잘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쪼꼬만한게 쫄래쫄래 수영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여기서부터는 새로 개방한다는 패션 존
흑기흉상어, 제브라상어, 죽상어 등의 상어들이 유영하고 있다.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 좋았을텐데 약간 아쉽기는 하다.
수달 졸커
화장대 처럼 만들어 놓은 수조 안에는 말미잘과 새우가 있었새우
말미잘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네온 테트라들이 춤추는 하이힐 구두 수조의 모습
아포칼립스 이후의 도시 같은 느낌
곰치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녀석들 안에 박혀서 잘 나오지 않는다..ㅠㅠ
여기는 바로 내가 고대하던 터치 풀 체험존!
예전에는 투구게나 다른 어종도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 만져 볼 수 있는 건
별 불가사리나 소라게,
비어버린 제브라 상어 알 뿐이라 너무 아쉬웠다.
수조 안쪽에 살고 있는 커다란 소라게..
참 이쁘긴 이쁘다.
이건 아마 랍스터? 대나무 닭새우?
이쪽이 아마 무희나선해파리라 불리는
이름만큼이나 이쁜 해파리 였던 것으로 기억
단색의 조명이었다면 더 이쁘게 찍을 수 있었을 텐데...
파랑 해파리, 장식 헬멧 해파리
그리고 유명한 보름달물해파리 등도 전시하고 있다.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을 뿐이지...
가오리들이 춤추는 가오리 해안
쇠코가오리라고 하는 가오리던가, 아무튼
새처럼 헤엄치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붉은 색의 돔 종류였던 것 같은데
자세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패스
가시배 새우
이때 즘 부터 튀김을 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형 수조에서 돌아다니는 무섭게 생긴 상어들
이렇게 인상 사나운 녀석들은 처음 보는 느낌이다.
이번엔 상어 먹이주기 이벤트 시간에 맞춰서
다이버들이 상어 먹이주는 장면도 구경!
그런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배가 벌써 부른지 잘 먹지를 않는다... ㅋㅋㅋㅋ
바다거북인데, 왼쪽 팔이 없다.
그물이 원인인가 절단을 했다고 하는데
이름을 샹크스라고 지었단다.....
앗! 지느러미의 가시에 독이 있으니 만지면 안돼!
의 쏠베감펭이다!
각 계절을 묘사한 어항의 엔젤
봄을 묘사한 어항인데 벚꽃이 너무 짙어서 어떤 물고기가 들었는지
잘 보이지는 않는다.
우글우글한 비단잉어들
발색이 이쁜거 보소
가을의 어항에는 시클리드 류 들이 가득 있다.
단시간 기른 적이 있었던 플라워 혼
이 정도 개체면 값이 꽤 나갈 것 같다... ㅎㄷㄷ
마지막 간단하게 부산 아쿠아리움에 온 걸 기념하고자
키링 5,500원에 구매..!
카페라던가 음식점이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지만,
(푸드코트가 있었으나 다 폐점)
아쿠아리움 그자체로는 매우 수준이 높아서 만족
터치 존의 어종이 더욱 다양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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