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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제주도 한우 맛집 정직한우명가에서 소고기 불초밥 시식

by KaNonx카논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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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우 맛집 정직한우명가에서 소고기 불초밥 시식


제주도에서 구르다가 온 카논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이도이동이란 


생전 듣기도 처음 들어본 곳에 생긴 


1+ 이상 등급 한우 취급 정직한우명가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정직한우명가는 제주시 이도이동 1055-1 번지에 있습니다.


원래는 곱틀락탁희라는 돼지고기집이 있었던 자리를 


사장님이 인수하셔서 한우집으로 바꾸셨다네요




이도이동 한우 맛집 정직한우명가의 메뉴판입니다.


역시 소고기라서 가격이 비싼 편이기는 하지만,


제주도까지 왔으니 맛있는건 먹어줘야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일단 로스구이와, 한우 된장찌개 


그리고 소고기 초밥을 함께 먹겠습니다.




정직한우명가는 약 17테이블 정도가 있어서 


회식 또는 데이트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로스구이 저기에 4인분 


여기에 4인분해서 총 8인분! 


영롱한 소고기의 빛깔에 눈이 부십니다.




여기 정직한우명가는 돌판에 고기를 굽게 되어서 


우선 소기름으로 돌판을 한번 닦고 스타트 합니다.


소기름 냄새에 벌써 위장이 두근두근하는군요 


사랑에 빠졌나 봅니다.




너무나 배고픈 나머지 


익은 고기를 찍지 않은 것은 함정... 


안타깝지만 뇌내 이미지로만 저장해 놓겠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서는 돌판에 바로 된장찌개를 부어줍니다.


고기를 굽던데라서 더욱 감칠 맛이 나기도 하고 


저래뵈어도 고기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소고기 초밥 


아직 오픈 초기 단계라 그런지 우선 7피스만입니다.


소고기 초밥은 토치로 구운 다음에 


직접 개발하신 데리야끼 소스로 간을 하셨다고합니다.




데리야끼 소스도 약 일주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밤을 새 가면서 만드셨다니, 


단짠단짠한데 소고기 초밥과 딱 맞는 맛의 소스더라구요


실파의 살짝 아삭한 부분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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