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만 있는게 아니다 텔레비전을 켠 채 취침하기의 꿀잠 효과
세상에는 2종류의 인간이 있습니다.
우선 필자처럼 근처에서 텔레비전이 켜져있으면 잠을 못 자는 사람.
한편 텔레비전을 보면서 잠드는 게 좋다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2011년에 행해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60%가 그 타입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그럼, 깜빡이며 스크린 앞에서 잠은 얼마나 몸에 악영향을 줄까요?
텔레비전 앞에서 수면하는 것의 단점
텔레비전 앞에서 수면에는 큰 문제가 2개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문제는 텔레비전에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 폰으로 뉴스 피드를 찾아 읽거나 TikTok의 동영상을 보거나
Wordle을 언제까지나 플레이하거나 하면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버립니다.
1. 자기 전에 빛을 비추면, 멜라토닌에 악영향
그 이유 중 하나는 블루 라이트와 멜라토닌에 관계됩니다.
항간에서 흔히 블루 라이트의 위험성은 과장이지만,
역시 자기 전에 시력을 쓰는것은 몸이 취침 시간을 이해하는 데 좋을 리가 없습니다.
우리의 몸은 어둠에 따라서 멜라토닌을 생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빛에 닿으면 그 과정이 저해되어 버립니다.
블루 라이트 경감 안경, 스크린 코팅, 나이트 모드 등 여러가지 대책이 제창되고 있지만
빛나는 스크린임에 변함이 없으며 그만큼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2. 뇌를 활성화시키고 편안하기 어려워진다
나머지 1가지 이유는 프로그램이 재밌을수록 뇌가 활발해지면서
결과적으로 편안하지 못하고 잠을 잘 수 없게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소설에서 마찬가지입니다 내용에서 절정이 다가올 수록
"몇쪽만 "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읽어버리는 것이지요.
아차 하면 오전 3시라는 경험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재미 있는 프로는 수면 시간을 까먹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텔레비전은 좋은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
위에서 말한 것은 단점이었지만 사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취침는데에는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언가를 들으면서 자면, 마음의 동요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취침 시간에 화이트 노이즈가 좋은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그 효과는 화이트 노이즈만이 아니라, 시끄럽지 않은 것이라면 어떤 소리든 좋습니다.
게다가 낯익은 방송을 보면서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자신의 삶을 컨트롤 하고 있는 감각을 되찾았다
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는 자기 전에 유익하고, 특히 마음이 흔들리고 불안감에 잠을 못 이룰 때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잠을 잔다는 선택도 결코 나쁜 것은 아닙니다.
화면을 외면하고 친숙하지만 지루한 프로그램으로,
밤중에 요란한 CM에서 깨어나지 않도록 오프 타이머를 설정하는 등 여러가지 궁리를 하면 꿀잠을 자는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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