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역 근처 중형 카페, 피카커피 붉은 벽돌담 포토존에서

진천역 근처 중형 카페, 피카커피 붉은 벽돌담 포토존에서

5월은 휴일의 날 즐거운 세상입니다.

첫 연휴는 친구와 만나서 스시집 뭄뭄을 다녀왔다가

진천역 근처의 피카커피에 왔습니다.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중형 정도의 카페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카커피 진천점
대구 달서구 진천동 490-37 제1동 1층

 

그린 팰리스 아파트와 보강병원 근처입니다.

그게 아니라도 피카커피쪽 골목은 먹자 골목이라

맛있는 고깃집도 많아요.

 

피카커피의 메뉴판입니다.

간단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크로플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았지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쉽다는게 장점입니다.

 

밥을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초콜릿 케이크를 탐하는 친구 덕에

케이크도 먹게 생겼습니다.

 

라임 망고 에이드와 녹차라떼 시원하게 한 잔,

그리고 초코케이크도 함께 시켜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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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뭔가 독서실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칸막이가 쳐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어서 개방감 있으면서도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 놓아 참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요 앞에는 피카커피의 로고를 박은 여러가지 굿즈를 판매하고 있군요.

에코파우치나 그립톡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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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와 녹차라떼 한 잔 씩 

깔끔하게 우드 트레이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초코케이크는 너무 달아서 별로였는데,

친구입에는 맞았나 봅니다.

 

몇 입 먹지도 못했는데 지가 다 먹었거든요.

옌장.

피카커피는 스웨덴어에서 따 온 말이라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다라는 뜻이라 하는데, 참 귀여운 말이 아닐까해요.

 

여기는 또 피카커피의 마스코트로 보이는 댕댕이가 있습니다.

이름은 키미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나가서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 앞에서 사진 하나 찰칵!

 

햇빛이 너무 강해서 얼굴을 찡그린게 좀 아쉽긴 하지만

비율은 참 좋게 잘 나온 것 같네요.

 

진천역 근처에서 카페는 가고 싶은데

다른 사람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칸막이가 쳐져있는 카페

피카커피에서 느긋한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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