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 가는 길, 빵이 공짜인 카페 담에서 계곡 즐기기
유가사로 가는 길목에서 살짝 외길로 나가면
커다란 대형 카페 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카페담
전화번호 :053-614-5197
대구 달성군 유가읍 양리 68
살짝 외진 곳에 있으며 1차선이라
차량이 들어가는데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꽤나 많이 찾고 있는
문전성시인 곳입니다.
2023.01.23 - 매일 커피를 마시면 장수한다? 연구 결과 "2~3잔 마시는 사람이..."
2층 카페인 것은 물론 정원도 꽤나 넓어서
여기저기에 앉을 곳이 많습니다.
이 정도나 넓으면 직원들이 관리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외진 것도 포함,
아르바이트 비용이 좀 비싸겠지요?
카페 바로 앞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더운 여름의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줍니다.
여기저기에 파라솔이 달린 테이블도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어딘가에는 자리도 있구요.
2023.02.01 - 청도 유등지 옆 핑크핑크한 카페 티욤핑크에서 즐기는 베이커리
분수까지 설치해 놓은 걸 보니
요 카페 사장님, 정말 알부자신가봅니다.
정원이 넓은 것도 그렇지만
여기저기 조각상이 서 있는 것도 볼만합니다.
너무 여러 조각이 서 있어서
정리가 안되어 있어 보이는 감도 있지만 말입니다.
유가사 근처 카페 담의 메뉴판입니다.
특기할 만한 메뉴는 딱히 없지만
그것보다 더욱 특기할 사항이 있습니다.
2023.06.01 - 코카콜라 굿즈가 가득, 고령 대가야 카페에서 빈티지한 휴일
바로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빵 하나가 공짜라는 점!
아무래도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셔서
1인 1음료를 주문하시지 않으셔서 만든 대책 같은데,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방법인 듯 합니다.
물론 베이커리에 얼마나 정성을 쏟아붓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여기가 카페 담의 베이커리 코너입니다.
다들 건강한 맛의 빵이 가득합니다.
큼직큼직한 빵이 거의 대다수인지라
1인 1음료 주문하더라도
이렇게 커다란 빵이라면
과연 남는게 있을까 하는 의문은 듭니다.
저는 그래도 밥을 먹고 와서
작은 빵 두개만 담았습니다.
카페 안에도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2층도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1층에 자릴 잡게 되었습니다만,
베이커리가 공짜라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아니면 유가사 근처라는 점이 끌리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녹차라떼와 자몽에이드는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그런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기 딱 좋은
느낌의 음료입니다.
공기도 나쁘지 않았고, 산의 청록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유가사 카페 담이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고
주차 공간 및 초보 운전자라면 운행이 쉽지만은 않은 플레이스로
자주 가지는 못할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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