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압량읍 카페 그랜드대디에서 달콤한 카이막 라떼의 시간
퇴근하고 집에서 잠시만 걸으면 되는 거리에
압량 그랜드대디라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까맣게 어둠이 내린 곳에서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경산의 감못을 끼고 월화수라는 카페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로터스101이라는 결혼식장도 있기에
결혼이 끝나면 뒷풀이로 오는 분들도 몇몇 계시더라구요.
2022.04.29 - 경산 감못 근처 카페 월화수, 소금커피를 다시 한 번
압량 카페 그랜드대디의 메뉴판
카페의 음료 및 디저트 메뉴 말고도
브런치 메뉴도 함께 팔고 있어요.
실제로 한 애기는 파스타를
저녁 겸 냠냠 맛나게 먹고 있었습니다.
냄새에 강렬한 허기가 덮쳤지만
이번에는 음료만 마시기로 합니다.
직접 만든 수공예품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친구가 주문을 하는 중에
그랜드대디를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생 카페라
깔끔한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이층도 살짝 어두컴컴하고 조용한게
정말로 제 취향과 걸맞습니다.
날이 그렇게 춥지 않았던 때라서
밖에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옛날에 있었던 버스 정류장을 모티프로 한
포토 존이 있어서 한 컷.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브라우니와
카이막라떼 그리고 일반 라떼.. 였나
메뉴를 시켰습니다.
카이막라떼는 버터같은 풍미가 가득 담겨서 맛있었습니다.
압량의 신생 카페인 그랜드대디 방문 후기였습니다.
따끈한 카이막라떼 혹은 브런치를
우아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오늘은 그랜드대디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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