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한식당 고등어가 맛있지만 여사장이 인상 안 좋은 곤지곤지
매번 괜찮은 한식과 고등어 구이가 먹고 싶으면 가는 현풍의 곤지곤지입니다.
맛은 좋고 주차도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주말 가끔씩은 웨이팅이 만들어지기까지 할 정도로 잘나가는 맛집입니다.
곤지곤지 현풍점 한식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순환로12길 24 1층
(지번) 유가읍 용리 887-5
매일 11:30 ~ 21:00 ·
휴게시간 매일 15:00 ~ 16:00
053-629-0202
허나, 표제에서 이야기 했듯이 여사장님이 너무 별로입니다.
오죽했으면 카카오맵 리뷰 이야기 반이 여사장님 이야기일까요?
잠깐 차치하고 현풍 곤지곤지 메뉴판 보겠습니다.
가창에도 있고 또 어디에 본점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납니다.
가창에도 점심, 저녁 즈음이면 웨이팅이 생겨서
편하게 먹기에는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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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오는 밑반찬들은 참 다양하고 정갈해서 좋습니다.
함께나오는 저 두부과자?는
식전에 먹기에도 식후에 먹기에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서 참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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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서 먹으면 매번 한참 모자라는 비빔밥용 나물들.
2인 기준으로 매번 주는데, 리필 요청하여 왔다갔다 한 번 더 하는 것 보다는
3명이면 3명 양을 그냥 처음부터 주는게 시간 절약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집에서 구워먹기에는 냄새가 감당이 안되어서 잘 손이 안가는 고등어구이도
참 맛있게 구워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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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돌솥밥까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여사장님이 참 별로입니다.
계산 할 때도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은 기본에다가,
기분 좋게 손님을 맞아줘도 모자랄 판에 한숨은 기본 장착, 성내는 표정은 패시브입니다.
맛은 너무 있는데, 여사장님 보기가 싫어서 가고 싶지 않을 정도의
음식점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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