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오사카 장어 맛집 도톤보리 쿠로후네 히츠마부시 덮밥

오사카여행 오사카 장어 맛집 도톤보리 쿠로후네 히츠마부시 덮밥

오사카 도톤보리 관광 3일차, 

점심으로는 도톤보리에 있는 히츠마부시 덮밥 맛집

도톤보리 쿠로후네라는 식당에 왔습니다.

 

 

골목 안에 작게 있는 가게라 쉽게 지나 칠 수 있습니다.

이미 손님들이 있어서 약 2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입장했습니다.

 

여기에서는 우나쥬(장어덮밥)과 히츠마부시를 

나누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가게가 꽤 좁아요, 카운터 석이 저렇게 6석 정도 있고

안보이는 쪽의 테이블 자리가 두 자리 정도 있었습니다.

 

도톤보리 쿠로후네 히츠마부시 덮밥집은 카드 노노

오로지 현금만 받는 듯 합니다.

 

히츠마부시라는 메뉴는 참 생소한데요,

 

동그란 솥에 내며, 장어 뿐 아니라 김, 쪽파, 차조기가 들어가며

비교적 바삭하게 굽는 것이 특징이라 합니다.

특이하게 먹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데, 

전체를 4등분하여 처음엔 그냥 먹고, 두 번째는 쪽파와 김, 차조기를 넣어서, 

세 번째는 같이 내오는 육수를 부어서 먹고

마지막은 이 세 방법중 본인이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먹으면 된답니다.

 

히츠마부시임에도 요렇게 네모난 반합에 나왔습니다.

다행히 제가 싫어하는 차조기가 함께 나오지 않았네요!

 

장어는 역시나 꽤나 바삭하게 구워졌습니다. 

미리 팬케이크를 먹고 왔기에 양은 보통으로 했습니다만, 

정말 아쉬울정도로 맛있었습니다.

 

4분의 1로 나누어 한 번은 그냥 먹고, 한 번은 파와 와사비를 올려서

한 번은 저 위에 나온 작은 주전자의 국물과 함께, 

 

마지막으로는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었기에 

바삭~한 장어와 하얀 밥을 그냥 먹었습니다.

 

구글 리뷰를 하고 작은 과자 뭉치도 세 개 받았습니다 ^^* 

 

 

나중에 사촌동생과 둘이 도톤보리를 걸으면서 소화도 시키고 

도톤보리의 명물 게 구이도 먹었습니다.

 

오사카 한 번 가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이 요리,

이렇게 해서 1천엔이라 비싸기는 하지만, 한 번 쯤은 먹어도 괜찮다 하는 길거리 음식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오사카 3일차 여행도 마무리 했습니다.

 

해유관도 가고 유니버셜 재팬도 갔는데, 아직도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얼른 다시 일본 여행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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