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24년 수영복 목전에 둔 9년 차 칼데아 마스터의 서번트 정산
오래간만의 페그오 서번트 정산입니다.
각 년도 별로 연말이나 연중 6~8월 즈음에 이렇게
소지한 서번트를 스크린 샷으로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2018.01.01-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7년의 연말정산!
24년,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9주년을 맞이한 올해도 이렇게
관련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3기사 중 세이버 클래스부터 시작합니다.
세이버 료우기 시키가 보구에서 데미지 후 즉사로 개편되면서
공의경계 팬으로서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즉사 또한 쏠쏠하지만 역시 아츠 보구라면 보구 이후 리차지가 맛도리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건 역시 사무라이 렘넌트의 세이버 야마토타케루와
인연레벨이 12까지 올라간 센지 무라마사입니다.
애정을 담아서 심심할 때 도는 요일 던전 같은 경우에는 샤를마뉴를 쓰기도 하는데
스카디 서포트가 없으면 딜 기대치가 낮아져서 사용이 귀찮아지기는 합니다.
그 외에는 요즘 오딜 콜 프리퀘스트 90★★에서 한참 용을 잡고 있는
보구 5의 지크프리트가 4성 중 MVP입니다.
다음은 3기사 중 아처 클래스입니다.
진짜, 몇 백돌을 꼬라박고도 첫 픽업에 안나와서,
복주머니에서 겨우 건져나온 프톨레마이오스 할배와
자기 아뻥에 보뻥, 준수한 NP차지기도 있어 너무 쓰기 편한 두르가
이 둘을 뽑고 세이버가 나오는 퀘스트는 난이도가 급락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이슈타르나 길가메시나 강하기는 한데,
버스터라 보구 연사에는 역시 귀찮음이 따르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4성 에미야로 어떻게든 주회를 하기는 했지만
역시 태생 아츠 대군 딜러는 못 당하지요.
다음은 3기사 중 랜서 클래스입니다.
Aㅏ... 여기 5성 아츠 대군 둘은 애매해서 잘 쓰지 않습니다.
차라리 에레슈키갈을 사용하거나 멜루진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네요.
가끔 가다가 남성 특공 수영복 우미인을 주회 요원으로 사용하는 일 말고는
5성을 골고루 사용하지 못하는 클래스 중 하나로 보입니다.
로물루스=퀴리누스, 스카사하는 뽑았을 때 엄청 기뻤는데
거의 칼데아 창고에서 썩고 있군요.
다음은 4술사 중 라이더 클래스입니다.
여기도 아츠 대군으로 스근하게 써 먹을 서번트가 잘 없습니다.
오디세우스는 의외로 np 수급률이 낮아서 보구 후 리차지가 아쉽습니다.
아예 서포터로 사마의를 사용하는 경우는 꽤 많습니다.
아, 이제 이스칸달도 NP 차징과 방어무시를 강화퀘로 받았으니
슬슬 다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려 제 두 번째 5성이라는 오래된 서번트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키워야하는 라이더 하베트롯 스작과 렙작은 꼭 하고 키워놓읍시다.
다음은 4술사 중 캐스터 클래스입니다.
이제 인연렙이 다 차서 거의 프렌드 걸 쓰는 캐스터 아르토리아,
이번에도 NP차징 못 받은 타마모노마에,
캐스터 태생이라 딜러로 사용키 너무 애매한 아나스타시아 / 셰에라자드
서포트 위주 클래스이긴 하지만 강화퀘가 필요한 서번트가
가장 많은 클래스가 아닐까 합니다.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 때에 쿠온지 아리스를 데리고 올 수 있었다면
훨씬 나았을까요..?
다음은 4술사 중 어새신 클래스입니다.
짐승 속성 서번트에 인연 포인트를 더 주는 예장을 끼고 잘 활용 중인 코얀스카야
말고, 즉사 요원으로 잘 썼던 킹 핫산과 료우기 시키
쓸데도 없는데 그만 픽뚫하라 연청 보구 레벨 6까지 다양한 면면들 입니다.
슬슬 슈텐도 강화퀘스트 하나 더 줘서 좀 더 쓸 만 하게 만들어 달라 이말입니다.
마지막 4술사 중 버서커 클래스입니다.
언제나 효자 클래스인 버서커 클래스에 수영복 이부키도지는 당연 MVP
게다가 수영복 캐스터 아르토리아도 자주 출전하고있습니다.
모르건, 신 아르주나, 차지 받은 라이코, 센노 리큐 그리고 블라드 3세까지
각각 취직처가 확실해서 돌아가며 잘 쓰이는 반면
수영복 무사시는 안씁니다.
내년에라도 NP차지 달고오거라..
엑스트라 클래스 중 룰러 입니다.
이번 강화퀘를 놀랍게도 모리어티 교수가 가져가면서
약 찬밥 신세가 된 진시황과 홈즈입니다.
이스칸달이 방어무시를 스킬로 가져가면서 홈즈를 쓸 어드밴티지가 사라졌는데,
이는 나중에 홈즈가 다른 클래스로 재등장 할 것을 암시하는 것 일지요?
이요와 아스트라이아는 간간히 취직처가 생겨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엑스트라 클래스 중 어벤저 입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 질질 나오는 클래스들입니다.
그런데 어벤저 마리 앙트와네트와 니토크리스, 카마 쪽 말고는 쉽게 사용하기가
어려운 클래스이기도 합니다.
아, 요즘에야 쿠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잘 써먹고 있다는 것 외에
특기할 사항은 없으며, 2부 종장에는 꼭 다시 등장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엑스트라 클래스 중 얼터에고/포리너/문캔서 입니다.
악 닦이, 즉사, 저주 등등 팔방미인인 아시야 도만,
반격의 프라가라흐로 고난이도에서 끝장을 보는 바제트,
쓰기에는 예열이 필요하지만 강력한 포리너 아오자키 아오코,
온리 원 남바 완 스타 반드시 죽인다의 킹 프로테아 얼터,
아츠 대군인데 정신나가서 RPG 같은 걸 쏘고 있는 사이비 신부 라스푸틴,
간간히 메인/이벤트에서 얼굴만 비추다가 결국 공포 특공 받아낸 오리지널 아비게일까지
마지막 엑스트라 클래스 중 프리텐더/비스트 입니다.
골고루 사용되는 비율이 가장 많은 서번트 진이 많은 클래스.
프로토 멀린, 오베론은 당연하고,
3기사 4술사 유리의 네로 비스트에
100% np 충전의 헤파이스티온까지 다들 특색이 다양해서 즐거운 클래스입니다.
인연도는 얼마나 찼을까
앞서의 포스팅에서도 언급 했듯이, 2부 종장에서는 서번트들과 쌓아왔던 인연도가
매우 중요시되는 시스템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마 인연도에 따른 공뻥/색뻥/보뻥이거나
좀 더 나아가서 생각하자면 출격 횟수 같은게 제한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성능 및 주회 충이라 고 인연 서번트들은 상기와 같습니다.
인연돌 쉽게 타먹으려고 열심히 아스테리오스도 키웠고 오카다 이조와 앙리마유도
키웠습니다.
후속으로 따라붙는 녀석들은 각자 이벤트 할 때
열심히 주회를 돌려놓으니 9까지 큰 녀석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9주년 즈음 되어서 인연 레벨이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만
너무 큰 바램이었나 봅니다.
오베론조차 이제 인연레벨 15를 220,000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다양하게 딜을 일으킬 방법에, 안쓰는 서번트들의 연구 또한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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