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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rain stops, Good bye (ver.piano)

by KaNonx카논 201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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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 stops, Good bye (ver.piano)

 

 


面倒だと思いながら
멘도-다토 오모이나가라
귀찮다고 생각하면서도

 


君は僕にキスをした
키미와 보쿠니 키스오 시타
너는 내게 키스를 했어

 


鳴き止まない 雨は穏やか
나키야마나이 아메와 오다야카
울음을 그치지 않는 비는 평온해서

 


傘を閉じて 二人濡れた
카사오 토지테 후타리 누레타
우산을 접고 둘이서 젖었어

 


その声にもう少し
소노 코에니 모- 스코시
그 목소리에 조금만 더

 


抱かれていたいな
다카레테 이타이나
안겨 있고 싶은데

 


愛してる?
아이시테루
사랑하고 있어?

 


今すこし
이마 스코시
지금 조금

 


口が止まったけど
쿠치가 토맛타케도
입이 멈추었지만

 


叫んだ想いは
사켄다 오모이와
외쳐본 마음은

 


きっと雨と一緒に
킷토 아메토 잇쇼니
분명 비와 함께

 


排水溝へ流れゆく
하이스이코-에 나가레 유쿠
배수구로 흘러가겠지

 


どれだけ素敵な
도레다케 스테키나
아무리 근사한

 


歌に乗せたって
우타니 노세탓테
노래에 실어보아도

 


届かない
토도카나이
닿지를 않네

 


雨が止み、君はまた
아메가 야미 키미와 마타
비가 그치고, 너는 다시

 


僕に背を向け歩き出す
보쿠니 세오 무케 아루키다스
내게 등을 돌리고 걸어나가지

 


何にも君は言わずに
난니모 키미와 이와즈니
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僕も特に何も言わず
보쿠모 토쿠니 나니모 이와즈
나도 딱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照りつける
테리츠케루
내리쬐는

 


太陽に
타이요-니
태양에

 


傷みを覚えて
이타미오 오보에테
아픔을 떠올리고

 


濡れた髪が
누레타 카미가
젖은 머리카락이

 

乾くまで
카와쿠마데
마를 때까지

 


ここで立ち竦んだ
코코데 타치스쿤다
여기서 멈춰 서 있겠어

 


確かなことから
타시카나 코토카라
확실한 것으로부터

 


逃げて、躓いて
니게테 츠마즈이테
도망치고, 실패해서

 


転んだ時には空が見えた
코론다 토키니와 소라가 미에타
주저앉은 때에는 하늘이 보였어

 


冷たい雨にも
츠메타이 아메니모
차가운 비라도

 


嫌がらず打たれた
이야가라즈 우타레타
싫은 기색 없이 맞았어

 


君には
키미니와
네게는

 


届かない
토도카나이
닿지를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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