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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3

대구, 2018 옥포 벚꽃 축제 개장, 벚꽃보다 사람이 많다! 대구, 2018 옥포 벚꽃 축제 개장, 벚꽃보다 사람이 많다! 드디어 오랜 겨울이 끝나고 봄입니다. 이야 약 2~3주 전만 해도 갑자기 눈이 펄펄 내렸었는데 어느새 날씨가 이렇게 포근해지고 벌써 봄 꽃이 활짝 피었군요 이번 여름은 각오하고 있는 가운데! 용연사로 향하는 길목의 벚꽃길이 축제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축제가 축제이다 보니 젊은 사람들 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전국 노래자랑의 축소판을 보는 듯 했습니다. 날씨도 은근히 뜨끈뜨끈해서 이거 코트라도 입고 갔었다간 땀 범벅이 될 뻔 했어요 그래도 축제 답게 상당히 많은 먹거리가 입도 눈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회오리 감자 존맛! 핫도그 개 꾸르맛! 그런데 이미 냉면을 먹고 가서 지팡이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는 맛나보.. 2018. 4. 1.
오기쿠보 오타구로 공원, 달맞이 축제로 오기쿠보 오타구로 공원, 달맞이 축제로 16일 오타구로 공원은 달맞이 축제로 공원 전체에 대나무 촛불이 점점이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입장료가 있는건 솔직히 몰랐는데, 300엔 정도라면 괜찮지요~ 숲 속 대나무들 아래에도 촛불이 켜졌습니다. 다행히도 돌다리에는 밝게 조명을 비추어 두었군요 낮의 모습과는 또 다르게 웅성거리는 공원도 상당히 느낌이 좋았습니다. 가을 바람에 몸이 조금 차가워지기는 했지만요 이건 한국의 가야금과 비슷한 악기인데 일본의 코토 라고 하는 현악기인가보다. 가야금 만치 깊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또 이게 색다른 일본의 정취인가 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연주자 네 분이서 코토를 켜고 관중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는 걸 보면 꽤나 유명한 곡인 듯 한데, 역시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2016. 10. 18.
일본 워킹홀리데이 D+61(2/2) 아사쿠사바시 도리고에 마쓰리 일본 워킹홀리데이 D+61(2/2) 아사쿠사바시 도리고에 마쓰리 다음은 아사쿠사바시에서 가까운 신사에서 열린다는 도리고에 마쓰리가 열리는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축제는 11일 ~12일 양일간 열린다고 하는데 12일에 본격적인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사라이 상대적으로 적은 11일날 아사쿠사바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사쿠사바시는 두번째 방문이군요! 맛있어 보이는 라면집을 지나서 한 10분간 지나다 보니 어디서 어이! 어이! 하는 기합 소리가 들립니다. 우와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참가해서 가마를 드는군요! 게다가.. 아쉽지만 하의는 거의 훈도시가 아니야! 요즘 젋은 사람들은 부끄러워서 바지를 입고 나이드신 분들만 훈도시를 입는다고 하네요.. 조금 아쉽습니다. 아니요, 많이 와글와글와글 가마가 지나는 곳 ..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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