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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심해소녀(orgel ver.)

by KaNonx카논 201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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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소녀(orgel ver.)

 

 

심해의 소녀는 깊고깊은 바닷 속 소리도 햇빚도 닿지 않는 곳에 가라앉아서

 

언제나 밝고 따스한 하늘을 저 아래에서 그리고 있어

 

슬프고 슬픈 그 해류 속에서 누군가 데려가 줄 날을 기다리는지도 모르지

 

오늘도, 잠들 수 없는 밤을 지새며

 

그 소녀는 까마득히 가라앉아 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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