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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Animation

시귀 OST - Blue Bell

by KaNonx카논 2015.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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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귀 OST - Blue Bell

 

 

우리들만을 위한 종은 치지 않는다.

 

해가 갈수록 밤은 날을 세운 추위를 휘두르며 온기를 박탈해가고

 

무력한 우리들은 하나하나 스러져 갈 뿐

 

누구도 탓할 수 없는 무력감에

 

희망을 가슴에 심는 것 조차 허락 받지 못하고 한 줌 재가 되어 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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