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덕의 포켓몬 가챠 및 구데타마 가챠 일기

 

 

포덕의 포켓몬 가챠 및 구데타마 가챠 일기

 

 

슬슬 다른 취미를 찾는 도중에, 이번에는 돈을 물 쓰듯(?)할 것 같은 취미를 찾아버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뽑기! 어릴적 동글동글한 플라스틱 알을 뽑으려고 쪼그려 앉아 레버를 돌린 적이

 

다들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저는 이번에 부산여행을 다녀오면서, 경주 휴게소에서 발견한

 

포켓몬 미니 가챠 머신을 구하려고 밤 아홉시에 대구역 이마트 / 홈플러스까지 쫒아간 사람입니다.. ㅠㅠ

 

게다가 율하역 토이저러스까지 갔다왔지만, 포켓몬 미니 가챠머신은 솔드 아웃이더군요 ㅠ

 

그러려니하고 그래도 다른것들은 몇가지 뽑아와보았습니다 ㅎㅎ

 

첫번째로는 요즘에 확 꽂히게 된 포켓몬의 메가거북왕!

 

 

3,000원에 거대 함포를 만나보실 수 있는 기회!

 

잘만 뽑혀서 1세대 스타팅들의 메가진화형을 전부 모아놓으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뽑은 곳의 라인업에는 분명 메가이상해꽃과 메가 리자몽x 밖에 없었는데...?

 

 

두번째는 구데타마 스트랩입니다.

 

구데타마 특유의 저 힘없는 표정이 압권이긴합니다만,

 

제일 못난애가 뽑혔네요 ㅠㅠ

 

 

하는 수 없이 괴롭혀 주었습니다!

 

못생긴 손은 죄송...!! ㅜㅜㅜ

 

 

세번째는 포켓몬 모양 쿠키!

 

피카츄, 5세대 스타팅, 이브이 그리고 님피아가 라인업 되어있습니다.

 

여긴 뭘 뽑아도 평타 이상일 것 같긴한데 님피아가 나와줬네요 ㅎㅎ

 

 

5세대 중 사실 불 포켓몬이 제일 마음에 안듭니다만, 이 시리즈는 전부 모아보고 싶군요 ㅎㅎ

 

 

네번째는 크레페 안에 쏘옥 들어가있는 구데타마!

 

이외에 소세지 위에 구데타마라던가 주먹밥 안의 구데타마도 있는데

 

크레페 쪽이 가장 귀엽긴 하군요 ㅎㅎ

 

 

마지막!

 

비주얼 적으로 제일 마음에 안드는 포켓몬 스트랩입니다..ㅠㅠㅠ

 

피카츄, 디안시를 빼고 전부 그저그런 포켓몬이라

 

디안시를 뽑은것도 만족해야지 하는데

 

디안시가... 메이드 인 차이나... 너무 못생겼습니다 ㅠㅠ

 

에휴 어쨌던 이번 기회에 스트랩들을 위해서 뭔가 걸이대 같은걸 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이렇게 돈 쓰고 일본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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