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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물생활 이야기

용석이 새 집 마련기 / 친구의 브리샤르디

by KaNonx카논 201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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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석이 새 집 마련기 / 친구의 브리샤르디

 

용석이와 보석이에게 새 집이 생겼습니다.

 

아 꼽사리로 제브라 9마리에게도 말이지요 ㅋㅋ

 

아무래도 제가 일본에 있다보니 아버지가 물을 갈아주시는데

 

꽤나 힘드신가보더군요 ....

 

그리고 물이 잘 안잡혀서 냄새가 나다보니...

 

베란다에 내어 놓는 걸로 결정이 났습니다.

 

 

 

음, 원래 제 계획은 빨간 고무다라이 안에 녀석들을 넣어놓는거였는데

 

장터에 팔지를 않더군요..ㄷㄷ

 

아무튼 수조보다 확실히 가볍긴 하니 물 가는데에 부담은 확실이 줄었을겁니다^^*

 

가지고 있던 어항은 훗날, 새우항으로 쓰려고 합니다!

 

 

자반보다 작은지, 비슷한지

 

일단은 자유롭게 노닐고 있는 보석이

 

 

뽀글뽀글 가라앉아있는 용석이

 

요 녀석들 참.. 바보라서 제브라한테는 입질도 안하네요 ㅠ

 

친구집에 있던 체리바브는 잘도 잡아먹었으면서 ㅋㅋㅋㅋ

 

일본에 있더라도 앞으로도 간간히 용석이와 보석이 근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잘 자라렴!

 

 

 

이번에는 친구가 어제 분양받아온 브리샤르디입니다!

 

와... 진짜 비키니시티를 만들었군요 ㅋㅋ

 

요렇게 미니미니하면서도 관리가 쉬운 어항 한 두개 정도 더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아직 어린 개체라서 암수구분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부화 난이도가 그렇게 낮은 종은 아니라고 하는데

 

다 크면 얼마나 크게될까, 얼마나 잘 자라줄까 기대가 되는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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