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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짧은 이야기

갤럭시 노트 5 침수 그리고 회복

by KaNonx카논 2017.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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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5 침수 그리고 회복

 

하, 제 부주의로 제 갤럭시 노트 5가 변기통에 퐁당하고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마치 모님 샤워를 하고 나온 것 마냥 흠뻑 젖은 그 녀석의 몸체가

 

제 살을 떨리게 하더군요 ㅠㅠ

 

그나마 위안이라는건 빠뜨리고 0.5초도 되지 않아 작동한 제 운동신경일까요?

 

 

진심으로 걱정한 노트 빠이브..

 

이건 뭐 배터리를 뺄 수도 없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충전 단자 및 이어폰 단자에

 

적절히 드라이기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전원을 끄지 않은 채로 말이지요

 

두 시간도 안되어 만져보니 어느정도 작동은 합니다만,

 

전원 버튼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하, 이런 이렇게 꽁돈을 날려먹어야하나 싶었지만, 어떻게든 강제 종료 앱과 화면 닫힘 앱을 깔아

 

버튼 없는 상황을 대비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화면이 삐걱거리며 사다코가 나올 마냥 지직지직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더군요 ㅠ

 

에휴 어쩔 수 없이 늦기전에 삼성 서비스센터나 가자 하고

 

전원을 꺼놓고 드라이기로 가끔 말렸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두 시간

 

서비스 센터에 갈 준비를 다하고 혹시나 해서 갤럭시를 켜보았는데,

 

이게 웬일?!

 

이번엔 아주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비록 셀카 렌즈 안에 살짝 김이끼어 회생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기본적인 작동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행이다... 여러분 변기 혹은 세면대 앞에서는 주의 또 주의 합시다!

 

물론 이런 실수를 하는 건 저 밖에 없겠지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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