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아가르타의 여인 클리어! 불야성 서번트?

 

Fate/Grand Order 아가르타의 여인 클리어! 불야성 서번트?

 

후아아, 1.5장 신주쿠에 이어서 등장한

 

1.5장 2부, 아가르타의 여인을 클리어 하고 돌아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메가로스 이 죽일 놈....이에요

 

거츠 10회를 전부 깎는게 아니락 해도 첫 판의 완전체 메가로스를 쓰러뜨리는 건 고역이었습니다.

 

 

참고로 제목의 아가르타는

 

제목의 아가르타는 19C~20C 사이에 유행하던 지구공동설에서 거론되는 '전설의 지명' 중 하나로,

 

 스리랑카의 지하에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후 메가로스 & 신 3성 라이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랑 나올 때는 더 했죠.. ㅋㅋ

 

망할 라이더... 전체 보구에 아차싶어서 성정석을 써 버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주쿠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어째서일까요?

 

결국 메가로스는 헤클로 끝장냈습니다만....

 

 

그리고 여러모로 상당히 안 좋은 취급을 받고있는 불야성의 캐스터 세헤라자드

 

히오스와 키아라마저 능가한, 그 누구보다 핫픽스가 절실한 구제하기 힘든

 

 최약, 최악의 5성 서번트. 이 이상으로 나쁘게 나오기도 힘들 정도다.

 

결국 앱미디어 점수 2.5를 찍으며 히오스와 키아라의 3.0의 역대 최저점 1위를 갈아치운 것은 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인종적인 고증도 잘못되었고

 

무엇보다 퀵포터로 나와 줄 것이라고 예상했던 유저의 환상을 와장창 깨고

 

최약체 급의 성능으로 나왔다는 것이 불야성 캐스터의 문제겠지요...

 

 

먼저 스탯이 5성 사상 최악의 ATK 수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스킬셋도 처참하다.

 

전부 복합 오리지널 스킬인건 좋은데 죄다 캐릭터 컨셉에 불과한데다가 자가 버프라 서포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공깍은 왕 속성 한정이라는 도대체 이해하기가 힘든 구성이다.

 

그런 주제에 지속 턴은 거츠를 제외하고는 1, 2턴 주제에 복합 스킬이라고 쿨탐도 각각 8이나 된다.

 

처참한 설계의 화룡점정을 찍는 보구는 적 전체에게 왕 특공 공격을 가하는 아츠 보구.

 

라고 합니다.

 

물론 나무위키의 의견일 뿐이니 너무 믿지는 맙시다!

 

 

쇼타 페르구스 막 로이

 

- 무...슨, 무슨 말, 입니까...!?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는 것은!?

 

이 녀석도 치비길 마냥 실장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가능할까요??

 

 

그리고 살아남은 마신주 페넥스

 

마신으로 변화해서 싸우기까지 합니다만,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마신주답게 죽어도 부활하는 식으로 끈질기게 버티면서

 

 대륙이 추락할 때까지 시간을 버는 페넥스였으나,

 

죽은 줄 알았지만 기척차단으로 숨어있던 불야성의 어새신이

 

 페넥스를 보구로 고문을 해서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상태로 만들어 막고,

 

 퍼거스의 죽음을 무서워하기만 하는 삶은 죽은 거나 다를 것이 없다는 말과

 

퍼거스가 용궁 보물상자의 힘으로 미숙한 자신을 죽이고

 

전성기 시절의 자신을 재현한 뒤에 극·홍예검으로 라퓨타를 박살내버리면서

 

보여준 무지개를 보고 깨달음을 얻어 페넥스와 결별하고 페넥스는 찌질하게 발악하다가 죽는다.

 

아아... 님은 그렇게 가셨습니다...

 

그리하여 깔끔하게 아가르타도 클리어 완료 입니다!

 

 

아가르타 클리어 기념 서포트 창 정리!

 

이게 이벤트 할 때 마다 이벤트 예장을 끼워주는게 귀찮긴 하더라구요

 

엑스트라 클래스의 창도 뚫혀서 얼터에고 패션립을 넣어두었습니다~!

 

다들 최종 영기재림은 했지만 최종 레벨이 아닌 서번트가 많이 보이네요...

 

 

아무튼 무사히 1.5장의 2부도 클리어~!!

 

성정석도 많이 얻었지만 그만큼, 리 트라이로 후반에 성정석을 많이 쓰기도 한 파트였습니다.

 

남는 호부로 조금씩 불야성 가챠를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녀석들과는 인연이 아닌가 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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