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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짧은 이야기

대구 지역인재 육성사업, '히어로 사업 5기'에 참가해 보았다.

by KaNonx카논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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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인재 육성사업, '히어로 사업 5기'에 참가해 보았다.

 

히어로 사업에 참여한 지도 어느새 5개월이 지났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일단 각설하고 히어로 사업에 대한 제 경험을 글로써 남기고 싶단 생각이 번쩍 들어서

 

이런 시간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히어로 사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한국 장학 재단 블로그에서 잘 소개 하고 있어서

 

 특별히 많은 언급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한국 장학 재단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eamcampus&logNo=22102821015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대구의 스타 기업 + 각 대학교 + 대구 테크노파크 그리고 한국 장학재단

 

이 네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 바로 히어로 사업입니다.

 

한 학기를 스타기업에 인턴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구르며(?) 실무 경험과 정직원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사업이죠

 

인턴 기간동안에는 기업에서는 돈을 받지 않지만,

 

 

 

장학재단에서 급 9,500원으로 교외장학생 신분으로서 장학금을 받습니다.

 

정말 기업을 다니다 보면, 참 학교 다닐때가 그렇게 그리울 수가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히어로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생각한 것과 현실이 많이 달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물론 저도 똑같이 힘들었고 얼른 관둘 생각까지 했습니다만,

 

 어찌저찌 기업에게 잘 보여서 정직원까지 갈 수 있을 것도 같네요..

 

 

 

아무튼, 다행히도 계명대학교에서 만큼은 전일제로 기업에서 일하는 대신

 

15학점을 현장실습 학점으로 주어서 학교에 나가는 일 없이 4학년 2학기를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저야 솔직히 돈도 없고 학교 수업은 별로 도움도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남보다 조금 더 일찍 직장 경험은 물론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저에겐 일석이조의 기회였습니다.

 

 

뭐.. 솔직히 히어로 사업이나기업에 대해서 100퍼센트 만족할 수는 없었지만요..

 

인턴은 야근 안 시킨다고 하는 기업의 말을 듣고 갔다가, 야근 크리를 터뜨리는 기행을 겪기도하고.. etc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르구나 하는걸 절실히 깨달은 것 같습니다 ㅋㅋ

 

 

15학점을 무사히 받기 위한 서류도 무사히 학교측에 넘어갔고, 커다란 문제가 없으면

 

2월달 7년 가까이 다녀온 학교를 드디어 졸업하게 되네요

 

마지막 4학년 2학기를 학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뭐.. 어차피 전 아싸니 상관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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